‘인터파퓸’(Inter Parfums)이 미국 뉴욕의 디자인 하우스 ‘코치’(Coach)와 양사의 제휴관계를 5년 추가로 연장키로 합의했다고 14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31년 6월 30일까지 라이센스 제휴관계를 지속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인터파퓸’이 지분 72%를 보유한 자회사 ‘인터파퓸 SA’에 의해 발표됐다. 양사는 지난 2015년 4월 글로벌 독점적 라이센스 제휴 계약을 체결하면서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코치’ 브랜드 향수의 개발, 제조 및 공급을 진행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후로 남‧녀 향수 ‘코치’와 ‘코치 드림스’(Coach Dreams) 등이 성공적으로 발매됨에 따라 지난 2015년 당시 1,000만 유로를 밑돌았던 ‘코치’의 향수 매출액이 지난해에는 1억9,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껑충 뛰어오르는 성과를 도출했다. 양사는 이 같은 성과에 고무됨에 따라 제휴관계를 5년 추가로 연장키로 합의한 것이다. 양사는 2종의 ‘코치’ 브랜드 신제품 향수를 올해 안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계획은 양사가 글로벌 마켓에서 ‘코치’ 브랜드 향수의 개발‧발매를 지속해 나갈 계획임을 방증하는 것이다. ‘인터파퓸’의 필립 베나생 회장은 “지난 10년의 제휴기간 동안 우리가 이미지와 제품력 양 측면에서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는 품질높은 브랜드의 명성을 근간으로 적절하고 일관된 향수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 왔다”고 회고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가 단기간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코치’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커다란 야심과 확신을 갖고 있다”며 “성별 보완성과 남‧녀용 향수의 대등한 대중적인 인기 측면에서 특히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터파퓸’(Inter Parfums)이 미국 뉴욕의 디자인 하우스 ‘코치’(Coach)와 양사의 제휴관계를 5년 추가로 연장키로 합의했다고 14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31년 6월 30일까지 라이센스 제휴관계를 지속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인터파퓸’이 지분 72%를 보유한 자회사 ‘인터파퓸 SA’에 의해 발표됐다.
양사는 지난 2015년 4월 글로벌 독점적 라이센스 제휴 계약을 체결하면서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코치’ 브랜드 향수의 개발, 제조 및 공급을 진행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후로 남‧녀 향수 ‘코치’와 ‘코치 드림스’(Coach Dreams) 등이 성공적으로 발매됨에 따라 지난 2015년 당시 1,000만 유로를 밑돌았던 ‘코치’의 향수 매출액이 지난해에는 1억9,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껑충 뛰어오르는 성과를 도출했다.
양사는 이 같은 성과에 고무됨에 따라 제휴관계를 5년 추가로 연장키로 합의한 것이다.
양사는 2종의 ‘코치’ 브랜드 신제품 향수를 올해 안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계획은 양사가 글로벌 마켓에서 ‘코치’ 브랜드 향수의 개발‧발매를 지속해 나갈 계획임을 방증하는 것이다.
‘인터파퓸’의 필립 베나생 회장은 “지난 10년의 제휴기간 동안 우리가 이미지와 제품력 양 측면에서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는 품질높은 브랜드의 명성을 근간으로 적절하고 일관된 향수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 왔다”고 회고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가 단기간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코치’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커다란 야심과 확신을 갖고 있다”며 “성별 보완성과 남‧녀용 향수의 대등한 대중적인 인기 측면에서 특히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