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계조사국이 1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활기를 띄었던 홀리데이 시즌 이후 1월의 소매 매출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준수한 오름세를 내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전미 소매협회(NRF)의 잭 클라인헨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말 홀리데이 시즌 이후로 소매 매출 부문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이 합리적인 분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따라서 1월에 나타난 통계수치들이 놀라움의 대상은 아니고, 소비자들의 지출경향과 엇박자를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도 없다는 설명이다. 클라인헨즈 이코노미스트는 뒤이어 “소비가 둔화된 것은 1월의 피고용자 급여인상이 약화된 데다 물가인상이 여전히 대부분의 가정들에게 도전요인의 하나로 자리매김해 있는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그 뿐 아니라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맹위를 떨친 동장군(cold weather)과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또한 소비에 역풍을 몰고 오면서 수요를 위축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 1월의 소매 매출 통계는 경제가 안정된 결과이고, 2025년 들어 퀄리티 스타트(solid start)를 끊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클라인헨즈 이코노미스트는 평가했다. 실제로 통계조사국의 자료를 보면 1월의 소매 매출이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전월대비 0.9% 감소한 반면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2%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의 경우 소매 매출이 전월대비 0.7% 증가한 데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더라도 4.4% 뛰어오른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1월의 소매 매출 현황을 전미 소매협회가 규정한 ‘핵심 소매 매출’(core retail sales)에 의거해 집계한 결과를 보면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전월대비 0.9% 감소한 반면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핵심 소매 매출’이란 자동차 판매, 유가(油價), 외식업계 부문의 실적을 제외하고 집계한 실적을 의미하는 것이다. 최근 3개월 기간의 평균 핵심 소매 매출은 전년대비 4.1%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홀리데이 시즌의 경우 핵심 소매 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4%, 2023년 전체 실적과 대비하면 3.6%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미 소매협회와 CNBC가 뉴욕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어피니티 솔루션스(Affinity Solutions)의 보고자료를 근거로 이달 둘째주 초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1월의 핵심 소매 매출이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전월대비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년대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를 보면 오히려 5.72%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12월의 경우 전월대비 2.19%, 전년대비 8.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

미국 통계조사국이 1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활기를 띄었던 홀리데이 시즌 이후 1월의 소매 매출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준수한 오름세를 내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전미 소매협회(NRF)의 잭 클라인헨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말 홀리데이 시즌 이후로 소매 매출 부문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이 합리적인 분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따라서 1월에 나타난 통계수치들이 놀라움의 대상은 아니고, 소비자들의 지출경향과 엇박자를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도 없다는 설명이다.
클라인헨즈 이코노미스트는 뒤이어 “소비가 둔화된 것은 1월의 피고용자 급여인상이 약화된 데다 물가인상이 여전히 대부분의 가정들에게 도전요인의 하나로 자리매김해 있는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그 뿐 아니라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맹위를 떨친 동장군(cold weather)과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또한 소비에 역풍을 몰고 오면서 수요를 위축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 1월의 소매 매출 통계는 경제가 안정된 결과이고, 2025년 들어 퀄리티 스타트(solid start)를 끊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클라인헨즈 이코노미스트는 평가했다.
실제로 통계조사국의 자료를 보면 1월의 소매 매출이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전월대비 0.9% 감소한 반면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2%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의 경우 소매 매출이 전월대비 0.7% 증가한 데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더라도 4.4% 뛰어오른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1월의 소매 매출 현황을 전미 소매협회가 규정한 ‘핵심 소매 매출’(core retail sales)에 의거해 집계한 결과를 보면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전월대비 0.9% 감소한 반면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핵심 소매 매출’이란 자동차 판매, 유가(油價), 외식업계 부문의 실적을 제외하고 집계한 실적을 의미하는 것이다.
최근 3개월 기간의 평균 핵심 소매 매출은 전년대비 4.1%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홀리데이 시즌의 경우 핵심 소매 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4%, 2023년 전체 실적과 대비하면 3.6%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미 소매협회와 CNBC가 뉴욕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어피니티 솔루션스(Affinity Solutions)의 보고자료를 근거로 이달 둘째주 초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1월의 핵심 소매 매출이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전월대비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년대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를 보면 오히려 5.72%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12월의 경우 전월대비 2.19%, 전년대비 8.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