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오(Kao), K-팝 그룹과 선케어 캠페인 가오!

일본 가오(花王)의 베스트셀러 선케어 브랜드 ‘비오레 UV’(Bioré UV)가 K-팝 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가오는 ‘스트레이 키즈’와 손잡고 글로벌 마켓에서 선케어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12일 공표했다.

양측은 소비자들이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파트너 관계를 구축한 것이다.

‘햇살은 당신의 스포트라이트’(Sunlight Is Your Spotlight)라는 슬로건이 채택된 이 캠페인은 오는 4월부터 15개국에서 테이프를 끊을 예정이다.

15개국 가운데는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영국 및 미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가오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시각자료들과 동영상을 준비하고 있다.

캠페인 착수에 앞서 원하는 고객들은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동영상 메시지를 접할 수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독특한 음악적 창의성과 전 세계적인 영향력으로 잘 알려져 있는 K-팝 그룹이다.

3,100만명에 달하는 팔로어들이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 정도.

팔로어들 가운데는 아시아 각국 뿐 아니라 미국과 영국에서도 다수가 참여하고 있다.

‘비오레 UV’는 가오의 글로벌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선케어 브랜드이다.

가오의 전략은 높은 가치를 내포한 제품들을 공급하면서 중요한 시장에서 마켓리더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비오레 UV’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마켓에서 한층 더 폭넓게 소비자들과 접촉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가오 코퍼레이션의 미쯔토시 카미야 아시아 헬스 뷰티케어 사업부문 담당부사장은 “우리의 새로운 선케어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스트레이 키즈’와 손잡게 된 것에 한껏 고무되어 있다”면서 “글로벌 마켓 어필과 열정, 탁월한 제품은 우리가 ‘비오레 UV’ 브랜드에서 추구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극심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음악산업계에서 수많은 도전요인들을 극복한 K-팝 그룹이라고 카미야 부사장은 치켜세웠다.

그 결과 글로벌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고, 변함없이 빛을 발산하고 있는 K-팝 그룹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것이다.

카미야 부사장은 뒤이어 “적절하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일의 효과와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비오레 UV’가 자외선 노출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에게 자신있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스트레이 키즈’야말로 ‘햇살은 당신의 스포트라이트’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몸소 구현한 주인공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비오레 UV’와 ‘스트레이 키즈’가 함께 손잡고 소비자들이 효과적인 UV 차단제를 사용하고, 담대하게 햇살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비오레 UV’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들을 통해 접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