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유세린’ 페이셜케어 라인 확대 소비자 48% 피부관리 고민 ‘다크스팟’ 때문..맞춤제품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5-01-21 06:00 수정 2025-01-21 06:00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스킨케어 브랜드 ‘유세린’(Eucerin)이 페이셜케어로 제품라인을 확대하고 나섰다.

신제품 ‘레이디언트 톤 컬렉션’(Radiant Tone Collection)을 미국시장에 발매한다고 13일 공표한 것.

‘레이디언트 톤 컬렉션’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크스팟을 눈에 띄게 감소시켜 주는 데다 사용을 개시한 후 2주 정도면 피부의 밝기를 개선해 준다는 것이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전언이다.

이와 관련, ‘유세린’은 미국에서 총 972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8%가 안면의 다크스팟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을 환기시켰다.

‘유세린’은 이에 따라 고르지 못한 피부톤을 개선해 주는 동시에 자연스런 피부톤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 고도로 효과적인 페이셜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프랑크 키르히너 임상‧학술업무 담당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레이디언트 톤 컬렉션’이 지난 10년 이상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 연구가 정점에 도달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레이디언트 톤 컬렉션’을 구성하는 전체 제품들이 소비자들이 원하고 마땅히 누려야 할 효과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 천개 이상의 성분들과 복합제형에 대한 테스트를 세심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레이디언트 톤 컬렉션’은 피부유형과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눈에 띈다.

컬렉션을 구성하는 5개 제품들은 ‘유세린 레이디언트 톤 클렌징 젤’, ‘유세린 레이디언트 톤 듀얼 세럼’, ‘유세린 레이디언트 톤 데일리 로션 SPF 30’, ‘유세린 레이디언트 톤 나이트 크림’ 및 ‘유세린 레이디언트 톤 아이크림’ 등이다.

‘레이디언트 톤 컬렉션’ 제품들을 개발하는 데 깊숙이 관여한 피부과의사 조슈아 자이크너 박사는 “신제품 ‘레이디언트 톤 컬렉션’이 괄목할 만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비결은 티아미돌(Thiamidol)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티아미돌은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이 특허를 취득한 스킨케어 성분이다.

자이크너 박사는 뒤이어 “다크스팟이 피부 내부의 한 효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처럼 혁신적인 제형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피부표면의 다크스팟을 감소시켜 피부의 외양을 향상시켜 준 것으로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괄목할 만한 다크스팟 개선효과를 강조하는 제품으로 선보인 ‘레이디언트 톤 컬렉션’은 www.Amazon.com을 통해 발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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