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 로더가 자사의 새로운 바이오테크 허브(BioTech Hub)를 벨기에에서 공식개관한다고 10일 공표했다. 이 바이오테크 허브는 브뤼셀 북동부의 소도시 외벨(Oevel)에 소재해 있는 제조‧물류시설과 인접해 있는 올렌(Olen)에서 문을 열었다. 새 바이오테크 허브는 오롯이 첨단 바이오 기반 원료를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가운데 가동될 예정이다. 기존 원료들과 다른 바이오 기반 대체원료를 생사하는 데 주력하면서 에스티 로더는 자사의 제품개발 단계에서부터 제조공정과 소비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성을 한층 더 크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생명공학은 식물, 효모 또는 세균 등의 살아있는 생명체들을 이용해 원료를 생산하는 동시에 생물다양성과 천연자원을 보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새 바이오테크 허브에서 에스티 로더의 기술자와 과학자들은 식물, 효소 또는 세균으로부터 활성 생체분자물질(biomolecules)을 제조한 후 자사가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에 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테크 허브 조직은 미국 뉴욕 멜빌 지역에 소재한 연구‧개발실에 소속된 과학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이들은 벨기에에서 재직 중인 에스티 로더의 제조팀과도 협력하면서 원료제품들의 시험생산과 본격적인 생산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에스티 로더의 로베르토 카네바리 글로벌 공급사슬 담당부회장은 “우리가 보유한 고급 뷰티제품들이 예외없이 품질높은 원료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생명공학 기반 원료를 우리가 보유한 주요 제조시설 한곳에서 자체 생산함으로써 우리는 규모를 갖춘 동시에 보다 책임감 있는 조제가 가능토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업 전체적으로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단대단(end-to-end) 가치사슬 협력의 단적인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새로운 동종계열 최고(best-in-class)의 이곳 공간은 고도로 특화된 기술과 시설을 내포한 가운데 발효와 생체분자물질 개발에서 에스티 로더가 고수해 온 리더십을 기반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에스티 로더’에서부터 ‘라 메르’(La Mer) 등에 이르기까지 에스티 로더가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제품들은 이미 다수의 바이오 기반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올렌에 들어선 바이오테크 허브는 대표제품들의 생산을 뒷받침하고 생명공학을 한층 활발하게 접목시키면서 에스티 로더에 경영의 연속성을 강화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티 로더의 칼 헤이니 연구‧제품‧혁신 담당부회장은 “우리의 특출한 연구진이 혁신과 첨단기술을 지속가능성을 위한 열정과 결합시켜 우리의 고객들이 익히 알고 있으면서 애용하고 있는 고급스런 제품들에 사용될 효과적이고 품질높은 원료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새로 문을 연 바이오테크 허브가 제품 개발과정에서부터 지속가능성을 각인시키는 중요한 공간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바이오테크 허브는 바이오 기반 원료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에스티 로더의 역량을 크게 끌어올리고, 유럽‧중동 및 아프리카(EMEA) 뿐 아니라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에스티 로더의 생산공정을 최적화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곳에서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생산은 내년부터 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티 로더는 지난 1965년 외벨에 자사의 첫 번째 글로벌 제조시설을 오픈한 이래 벨기에에서 제품생산을 지속해 왔다. 최근에는 외벨에 새로운 물류센터와 보관시설을 오픈하고, 제품충진 공정을 강화하기도 했다. 유럽에서 생명공학 분야의 리더국가 가운데 한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벨기에에서 새로운 바이오테크 허브를 오픈함에 따라 권역 내 혁신을 위한 에스티 로더의 기여도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에스티 로더의 자말 샤마리크 EMEA, 영국‧아일랜드‧면세‧글로벌 공급사슬 담당부회장은 “우리의 바이오테크 허브가 보다 책임감 있게 첨단 뷰티 솔루션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라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유럽 등의 혁신 생태계가 향상되는 데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로운 바이오테크 허브는 미생물학, 공학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축적한 카롤린 파울루센 박사가 총괄책임자로 부임했다. |
에스티 로더가 자사의 새로운 바이오테크 허브(BioTech Hub)를 벨기에에서 공식개관한다고 10일 공표했다.
이 바이오테크 허브는 브뤼셀 북동부의 소도시 외벨(Oevel)에 소재해 있는 제조‧물류시설과 인접해 있는 올렌(Olen)에서 문을 열었다.
새 바이오테크 허브는 오롯이 첨단 바이오 기반 원료를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가운데 가동될 예정이다.
기존 원료들과 다른 바이오 기반 대체원료를 생사하는 데 주력하면서 에스티 로더는 자사의 제품개발 단계에서부터 제조공정과 소비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성을 한층 더 크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생명공학은 식물, 효모 또는 세균 등의 살아있는 생명체들을 이용해 원료를 생산하는 동시에 생물다양성과 천연자원을 보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새 바이오테크 허브에서 에스티 로더의 기술자와 과학자들은 식물, 효소 또는 세균으로부터 활성 생체분자물질(biomolecules)을 제조한 후 자사가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에 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테크 허브 조직은 미국 뉴욕 멜빌 지역에 소재한 연구‧개발실에 소속된 과학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이들은 벨기에에서 재직 중인 에스티 로더의 제조팀과도 협력하면서 원료제품들의 시험생산과 본격적인 생산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에스티 로더의 로베르토 카네바리 글로벌 공급사슬 담당부회장은 “우리가 보유한 고급 뷰티제품들이 예외없이 품질높은 원료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생명공학 기반 원료를 우리가 보유한 주요 제조시설 한곳에서 자체 생산함으로써 우리는 규모를 갖춘 동시에 보다 책임감 있는 조제가 가능토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업 전체적으로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단대단(end-to-end) 가치사슬 협력의 단적인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새로운 동종계열 최고(best-in-class)의 이곳 공간은 고도로 특화된 기술과 시설을 내포한 가운데 발효와 생체분자물질 개발에서 에스티 로더가 고수해 온 리더십을 기반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에스티 로더’에서부터 ‘라 메르’(La Mer) 등에 이르기까지 에스티 로더가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제품들은 이미 다수의 바이오 기반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올렌에 들어선 바이오테크 허브는 대표제품들의 생산을 뒷받침하고 생명공학을 한층 활발하게 접목시키면서 에스티 로더에 경영의 연속성을 강화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티 로더의 칼 헤이니 연구‧제품‧혁신 담당부회장은 “우리의 특출한 연구진이 혁신과 첨단기술을 지속가능성을 위한 열정과 결합시켜 우리의 고객들이 익히 알고 있으면서 애용하고 있는 고급스런 제품들에 사용될 효과적이고 품질높은 원료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새로 문을 연 바이오테크 허브가 제품 개발과정에서부터 지속가능성을 각인시키는 중요한 공간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바이오테크 허브는 바이오 기반 원료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에스티 로더의 역량을 크게 끌어올리고, 유럽‧중동 및 아프리카(EMEA) 뿐 아니라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에스티 로더의 생산공정을 최적화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곳에서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생산은 내년부터 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티 로더는 지난 1965년 외벨에 자사의 첫 번째 글로벌 제조시설을 오픈한 이래 벨기에에서 제품생산을 지속해 왔다.
최근에는 외벨에 새로운 물류센터와 보관시설을 오픈하고, 제품충진 공정을 강화하기도 했다.
유럽에서 생명공학 분야의 리더국가 가운데 한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벨기에에서 새로운 바이오테크 허브를 오픈함에 따라 권역 내 혁신을 위한 에스티 로더의 기여도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에스티 로더의 자말 샤마리크 EMEA, 영국‧아일랜드‧면세‧글로벌 공급사슬 담당부회장은 “우리의 바이오테크 허브가 보다 책임감 있게 첨단 뷰티 솔루션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라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유럽 등의 혁신 생태계가 향상되는 데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로운 바이오테크 허브는 미생물학, 공학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축적한 카롤린 파울루센 박사가 총괄책임자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