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UN 산하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금 전달 올해로 13번째, 어린이 건강 지원 위한 ‘라비다 119 캠페인’ 일환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12-11 08:08 수정 2024-12-11 08:09

코리아나 화장품의 브랜드 ‘라비다’가 지난 4일 UN 산하 국제 기구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올해로 13번째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 김학균 코리아나 화장품 DS마케팅전략팀 팀장이 지난 4일 국제백신연구소(IVI)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IVI

이는 지난 2012년부터 라비다가 꾸준히 전개해온 ‘라비다 119 캠페인’의 일환이다. 라비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한(1)병을 구입하면 한(1)명의 어린이를 구(9)한다는 취지. 기부금은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의 2024년 판매금액 중 일부다.

라비다는 매년 1월 19일을 ‘IVI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신 관련 119 뉴스레터 발송, 사내 버스 랩핑 캠페인 등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 및 백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라비다 관계자는 “국제백신연구소 후원은 꾸준히 이어져온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자는 라비다의사회적 환원”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백신 연구와 보급에 일조하겠다. 늘 고객들의 사랑을 생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비영리 국제기구다.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연구기관이다.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하는 등 세계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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