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뷰티사이언스, 클린뷰티 2.0의 시대 연다

선진뷰티사이언스의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irecipe)’가 27일 신제품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  론칭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는 혁신적인 신소재 기술력을 소개하며, 기존의 클린뷰티를 뛰어넘는 ‘클린뷰티 2.0’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은 선진뷰티사이언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저분자 바이오 오일 소재인 ‘이지라이트(EZLiteTM)’를 활용한 첫 제품이다. EZLiteTM은 친환경 바이오컨버전 공법을 적용해 기존 오일 제조 방식의 4단계 공정을 2단계로 간소화, 에너지 소비와 폐기물 발생을 크게 줄였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EZLiteTM은 클린뷰티의 범위를 확장해 지속 가능성과 피부 친화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신소재”라며, “이번 제품이 클린뷰티 브랜드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은 저분자 오일이 모공 속까지 깊이 침투해 메이크업, 자외선 차단제, 피지 등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급속 유화되는 가벼운 텍스처와 잔여감 없는 논코메도제닉 처방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세라마이드와 발효 유자 추출물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

이성호 대표는 “클린뷰티 1.0 시대는 대규모 ODM사의 협업과 브랜드 마케팅에 의존하는 구조였다”며, “아이레시피의 새로운 제품은 클린테크 기반의 독자 기술로 시장의 판도를 바꿀 클린뷰티 2.0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아이레시피는 2021년 선진뷰티사이언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된 브랜드다. 친환경 패키지 사용, 리프 세이프 포뮬러 적용,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 및 크루얼티 프리 정책 준수 등을 통해 환경과 피부 건강을 모두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아이레시피의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은 공식 온라인 몰을 비롯해 올리브영, 무신사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레시피의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뷰티 철학을 알리며 소비자와 업계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원료 제조에서 출발해 클린뷰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0년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 2022년에는 ODM 사업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매년 세계화장품학회에서 클린뷰티 관련 신기술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뷰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