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엔에프씨 2024년 3Q 누적 매출 324억…전년比 0.1%↓ 영업손실·순손실 기록하면서 적자전환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11-28 06:00 수정 2024-11-28 06:00

엔에프씨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발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이하 누적) 기준 엔에프씨는 3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325억원 대비 0.1% 감소했다.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대규모의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다.  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3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49억원의 순손실이 나면서 3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59억원으로 전년동기 35억원 대비 68.8%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18.3%다. 연구개발비는 11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 10억원 대비 4.9%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3.3%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9억원으로 전년동기 33억원 대비 19.0% 증가했다. 비중은 12.0%.  

3분기의 경우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발생해 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98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113억원 대비 13.1%. 전년동기 115억원 대비 14.9% 각각 감소했다. 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5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1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전년동기 대비해서도 9.1% 증가했다. 9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여 4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10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했던 전년동기에 비해선 9.8% 감소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19억원으로 전기 21억원 대비 9.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3억원보다는 41.0% 증가했다. 비중은 18.9%. 연구개발비는 3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4억원 대비 12.4% 감소했고 전년동기와는 비슷한 규모다. 비중은 3.4%.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1억원으로 전기 15억원 대비 30.5% 역성장했으나,  전년동기 9억원보다는 14.8% 증가했다. 비중은 10.7%.

△ 품목군별 실적 

 

매출 비중이 가장 컸던 품목은 화장품 소재 부문으로 60%가 넘었다. 누적 기준 214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188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비중은 66%. 3분기 매출은 63억원으로 전기 76억원 대비 17%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62억원보다는 2% 증가했다. 비중은 64%. 

화장품 완제품의 누적 매출은 104억원으로 전년동기 132억원 대비 21%  역성장했다. 비중도 전년동기 41%에서 32%로 축소됐다. 3분기 매출은 33억원으로 전기 35억원 대비 7%, 전년동기 51억원 대비 36%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34%.

화장품 생산( 벌크) 부문의 누적 매출은 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비중은 2%. 3분기 매출은 2억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 증가했다.  비중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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