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년 동안 총 200여곳의 매장을 신규개설할 계획입니다.“ 미국 전역에 총 1,400여곳의 매장을 보유한 메이저 화장품 유통기업 ‘얼타 뷰티’(Ulta Beauty)가 16일 자사의 본사가 소재한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도시 볼링브룩에서 개최한 ‘2024년 투자자의 날’ 이벤트에서 밝힌 플랜 가운데 하나이다. 이날 ‘얼타 뷰티’의 경영진은 자사의 수익성 높은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우선순위 현안들과 함께 장기적인 경영실적 목표치 등의 윤곽을 제시했다. ‘얼타 뷰티’의 경영진은 이날 뷰티‧웰빙 부문에서 수익성 높은 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해 상품구색(Assorment), 경험(Experience), 접근성(Access) 및 충성도(Loyalty) 등 3개 핵심영역들에 사세를 집중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보였다. 데이브 킴블 회장은 “검증된 사업모델과 재정적 강점을 무기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리더기업의 한곳이 ‘얼타 뷰티’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난 30여년 동안 ‘얼타 뷰티’는 뷰티 부문에서 혁신의 원조격 기업(the original disruptor)으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말했다. 킴블 회장은 “화장품 부문이 확대와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아름다움을 대변하고, 고객들이 아름다움의 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핵심적인 목표를 고수해 왔다”며 “오늘 발표된 전략적 우선순위 현안들이 우리의 다양한 사업모델을 증강시키고 혁신을 가속화해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를 충족시켜 주면서 ‘얼타 뷰티’가 뷰티 마니아들에게 평생토록 찾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자리매김시키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발표된 계획은 뷰티‧웰빙 부문에서 우리의 강력한 성장과 마켓셰어 확대, 수익성 높은 성장, 투자자들을 위한 가치창출 등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우리는 ‘얼타 뷰티’의 미래에 대해 변함없는 확신을 갖고 있고 고무되어 있다고 킴블 회장은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계획에 따르면 ‘얼타 뷰티’는 장기적으로 신규매장 수를 총 1,800곳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확대해 오는 2028년까지 충성도 높은 고객 수를 5,000만명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상품구색과 고객 경험의 질을 향상시켜 웰빙 분야의 리더 지위를 확립한다는 계획 또한 눈길을 끌 만해 보였다. 커뮤니티 구축과 고객별 맞춤전략(advanced personalization)의 이행을 통해 고객 참여도를 심화시키겠다는 전략도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얼타 뷰티’는 다양한 신상품 포트폴리오 구축, 몰입도 높은 점내(店內) 쇼핑 체험의 기회 향상, 디지털 참여도 향상, 다중채널 만족감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 투자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사주 재매입(stock repurchase) 프로그램과 관련, ‘얼타 뷰티’는 이미 60억 달러 이상의 주식을 환매한 가운데 앞으로 전략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실제로 ‘얼타 뷰티’ 이사회는 지난 15일 30억 달러 상당의 새로운 자사주 재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에 따라 ‘얼타 뷰티’는 자사가 발행한 보통주를 대상으로 개별적인 협상이나 공개시장 매수를 통해 수시로 재매입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자사주 재매입 프로그램은 별도의 만료일정을 제시하지 않은 가운데 지속될 예정이지만, 이사회 결정에 따라 언제든 종결될 수 있도록 했다. 2024 회계연도의 경영목표와 관련, 이날 ‘얼타 뷰티’는 당초 제시했던 내용과 변함이 없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예를 들면 전년대비 2% 감소하거나 0%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올해 110억~112억 달러 안팎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60~65곳의 신규매장을 개설하면서 40~45곳의 매장을 리모델링을 단행하거나 매장위치를 이전하겠다는 것. 영업이익률의 경우 12.7~13.0%, 주당순이익은 한 주당 22.60~23.50달러선에서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폴라 오이보 최고 재무책임자는 “소비재 부문의 마켓리더 가운데 한곳이 ‘얼타 뷰티’임을 자부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장기간에 걸쳐 강력하고 일관되게 수익성 높은 성장과 주주들을 위한 투자가치의 제고를 달성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4년과 2025년의 경우 우리에게 전환적인(transitional) 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익성 높은 성장과 주주 투자가치의 제고를 변함없이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 예로 오는 2026년과 그 이후로 매년 4~6%의 매출성장과 한자릿수 중반대 영업이익 향상, 12% 안팎의 매출총이익률, 한자릿수 초반대 주당순이익 개선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
"앞으로 3년 동안 총 200여곳의 매장을 신규개설할 계획입니다.“
미국 전역에 총 1,400여곳의 매장을 보유한 메이저 화장품 유통기업 ‘얼타 뷰티’(Ulta Beauty)가 16일 자사의 본사가 소재한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도시 볼링브룩에서 개최한 ‘2024년 투자자의 날’ 이벤트에서 밝힌 플랜 가운데 하나이다.
이날 ‘얼타 뷰티’의 경영진은 자사의 수익성 높은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우선순위 현안들과 함께 장기적인 경영실적 목표치 등의 윤곽을 제시했다.
‘얼타 뷰티’의 경영진은 이날 뷰티‧웰빙 부문에서 수익성 높은 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해 상품구색(Assorment), 경험(Experience), 접근성(Access) 및 충성도(Loyalty) 등 3개 핵심영역들에 사세를 집중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보였다.
데이브 킴블 회장은 “검증된 사업모델과 재정적 강점을 무기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리더기업의 한곳이 ‘얼타 뷰티’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난 30여년 동안 ‘얼타 뷰티’는 뷰티 부문에서 혁신의 원조격 기업(the original disruptor)으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말했다.
킴블 회장은 “화장품 부문이 확대와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아름다움을 대변하고, 고객들이 아름다움의 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핵심적인 목표를 고수해 왔다”며 “오늘 발표된 전략적 우선순위 현안들이 우리의 다양한 사업모델을 증강시키고 혁신을 가속화해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를 충족시켜 주면서 ‘얼타 뷰티’가 뷰티 마니아들에게 평생토록 찾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자리매김시키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발표된 계획은 뷰티‧웰빙 부문에서 우리의 강력한 성장과 마켓셰어 확대, 수익성 높은 성장, 투자자들을 위한 가치창출 등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우리는 ‘얼타 뷰티’의 미래에 대해 변함없는 확신을 갖고 있고 고무되어 있다고 킴블 회장은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계획에 따르면 ‘얼타 뷰티’는 장기적으로 신규매장 수를 총 1,800곳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확대해 오는 2028년까지 충성도 높은 고객 수를 5,000만명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상품구색과 고객 경험의 질을 향상시켜 웰빙 분야의 리더 지위를 확립한다는 계획 또한 눈길을 끌 만해 보였다.
커뮤니티 구축과 고객별 맞춤전략(advanced personalization)의 이행을 통해 고객 참여도를 심화시키겠다는 전략도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얼타 뷰티’는 다양한 신상품 포트폴리오 구축, 몰입도 높은 점내(店內) 쇼핑 체험의 기회 향상, 디지털 참여도 향상, 다중채널 만족감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 투자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사주 재매입(stock repurchase) 프로그램과 관련, ‘얼타 뷰티’는 이미 60억 달러 이상의 주식을 환매한 가운데 앞으로 전략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실제로 ‘얼타 뷰티’ 이사회는 지난 15일 30억 달러 상당의 새로운 자사주 재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에 따라 ‘얼타 뷰티’는 자사가 발행한 보통주를 대상으로 개별적인 협상이나 공개시장 매수를 통해 수시로 재매입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자사주 재매입 프로그램은 별도의 만료일정을 제시하지 않은 가운데 지속될 예정이지만, 이사회 결정에 따라 언제든 종결될 수 있도록 했다.
2024 회계연도의 경영목표와 관련, 이날 ‘얼타 뷰티’는 당초 제시했던 내용과 변함이 없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예를 들면 전년대비 2% 감소하거나 0%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올해 110억~112억 달러 안팎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60~65곳의 신규매장을 개설하면서 40~45곳의 매장을 리모델링을 단행하거나 매장위치를 이전하겠다는 것.
영업이익률의 경우 12.7~13.0%, 주당순이익은 한 주당 22.60~23.50달러선에서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폴라 오이보 최고 재무책임자는 “소비재 부문의 마켓리더 가운데 한곳이 ‘얼타 뷰티’임을 자부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장기간에 걸쳐 강력하고 일관되게 수익성 높은 성장과 주주들을 위한 투자가치의 제고를 달성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4년과 2025년의 경우 우리에게 전환적인(transitional) 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익성 높은 성장과 주주 투자가치의 제고를 변함없이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 예로 오는 2026년과 그 이후로 매년 4~6%의 매출성장과 한자릿수 중반대 영업이익 향상, 12% 안팎의 매출총이익률, 한자릿수 초반대 주당순이익 개선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