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오가닉티코스메틱 2024년 상반기 매출 646억…전년比 16.8%↓ 영업손· 순손실 발생 적자지속
박수연 기자 | waterkit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10-15 06:00 수정 2024-10-15 06:52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순손실을 기록,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오가닉티코스메틱은 6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776억원 대비 16.8% 감소했다. 30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동기 365억원의 영업손실보다 손실폭은 줄였으나 적자가 지속됐다. 285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33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상품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49억원으로 전년동기 28억원 대비 73.3% 증가했다.  연구개발비의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7.5%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없다.  

2분기의 경우 3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255억원 대비 53.0%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467억원보다는 16.4% 감소했다. 2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기(-74억원) 및 전년동기(-205억원) 에어 적자가 지속됐다. 21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76억원 순손실을 기록한 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24억원의 순이익을 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상품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49억원을 사용했다. 전기에는 연구비를 지출하지 않아다. 전년동기 17억원 대비 185.7% 증가했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없다.

△ 품목군  실적 

올해 상반기 전품목의 매출인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감소폭이 가장 큰 품목은 여름용화장품시리즈다. 상반기 매출은 123억원으로 전년동기 175억원 대비 30% 역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23%에서 19%로 축소됐다. 2분기 매출은 91억원으로 전기 33억원 대비 175%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25억원보다는 28% 감소했다. 비중은 23%.

클렌징화장품시리즈도 감소폭이 컸다. 상반기 매출은 27억원으로 전년동기 39억원 대비 30% 줄었다. 비중은 4%. 2분기 매출은  18억원으로 전기 9억원 대비 88%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24억원보다는 29% 감소했다. 비중은 5%. 

영아용화장품 시리즈 상반기 매출은 122억원으로 전년동기 146억원 대비 16% 감소했다. 비중은 19%. 2분기 매출은 75억원으로 전기 46억원 대비 62%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84억원보다는 11% 줄었다. 비중은 19%.

임산부용화장품시리즈 상반기 매출은 61억원으로 전년동기 87억원 대비 29% 역성장했다. 비중은 9%. 2분기 매출은 39억원으로 전기 22억원 대비 77%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54억원보다는 27% 감소했다. 비중은 10%. 

유아용(프리미엄)화장품시리즈 상반기 매출은 43억원으로 전년동기 49억원 대비 13% 감소했다. 비중은 7%. 2분기 매출은 24억원으로 전기 19억원 대비 29%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34억원보다는 28% 감소했다. 비중은 6%. 

기능성화장품시리즈 상반기 매출은 21억원으로 전년동기 28억원 대비  26%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13억원으로 전기 8억원 대비 67%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8억원보다는 27% 줄었다. 비중은 33%.

신발 시리즈 상반기 매출은 248억원으로 전년동기 252억원 대비    2% 줄었다. 비중은 38% . 2분기 매출은 130억원으로 전기 118억원 대비 11%,  전년동기 128억원 대바1%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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