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태니컬 화장품 브랜드 ‘이브 로쉐’(Yves Rocher)로 잘 알려진 로쉐 그룹이 프랑스 북동부 브리타뉴 지방에 소재한 자사의 플로에르멜(Ploërmel) 공장에 대한 매각절차를 마무리지었다고 지난달 30일 공표해 추후 양사의 행보를 예의주시케 하고 있다. 로쉐 그룹이 플로에르멜 공장을 미국 뉴욕에 소재한 단대단(end-to-end) 화장품, 향수 샘플 제조 및 패키징 솔루션 전문기업 아케이드 뷰티(Arcade Beauty)에 매각하기 위한 절차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이날 공표한 것. 플로에르멜 공장의 매각은 지난 6월 처음 공표된 바 있다. 배타적 협상자로 그동안 인수절차를 진행해 왔던 아케이드 뷰티 측은 당시 재직자들의 고용승계와 현지공장의 미래, 그리고 양사를 위한 최선의 합의를 도출했다면서 계약서에 서명을 마친 바 있다. 로쉐 그룹은 ‘이브 로쉐’ 뿐 아니라 ‘쁘디 바또’(Petit Bateau), ‘닥터 피에르 리코’(Dr Pierre Ricaud), ‘아르본’(Arbonne) 및 ‘사봉’(Sabon) 등의 브랜드를 발매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로쉐 그룹은 플로에르멜 공장이 자사에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제조시설임에도 불구, 아케이드 뷰티 측이 전체 재직자들의 고용을 승계하는 한편으로 현지 공장에서 앞으로 최소한 5년 동안 자사의 향수 제품 생산을 지속한다는 등의 조건을 받아들이면서 매각에 합의했다. 아케이드 뷰티 측은 이와 함께 차후 2년 동안 현지 공장에서 제조된 상품 1,000만 단위 분량을 추가로 매입하고, 구매 규모를 더욱 늘리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또한 아케이드 뷰티 측은 플로에르멜 공장을 대상으로 가까운 장래에 추가로 투자를 단행키로 햇다. 플로에르멜 공장은 지난 1982년 로쉐 그룹이 매입하면서 회사가 오늘날과 같이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제조시설로 알려진 곳이다. 이날 로쉐 그룹은 플로에르멜 공장의 미래를 축원하면서 아케이드 뷰티 측이 재직자들의 고용을 승계키로 한 것에 대해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플로에르멜 공장에 몸담았던 자사의 재직자들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로쉐 그룹의 장-다비드 슈와르츠 대표는 “합의계약 체결이 플로에르멜 공장의 앞날에 행복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새로운 장(章)이 펼쳐질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우리에게 이처럼 상징적인(emblematic) 제조시설에 몸담았던 재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픈 마음”이라고 말했다. 슈와르츠 대표는 뒤이어 “그들의 고용이 아케이드 뷰티 측에 의해 승계된 것은 대단히 기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라며 “특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아케이드 뷰티가 플로에르멜 공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행할 것이라는 점에 전적인 믿음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양사의 합의계약 체결 덕분에 플로에르멜 공장은 최고의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케이드 뷰티의 칼 앨런 대표는 “양사의 합의가 1년여에 걸쳐 로쉐 그룹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한 끝에 얻어진 값진 결과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합의내용이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전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 플로에르멜 공장과 재직자들은 오롯이 아케이드 뷰티의 한가족으로 편입되면서 통합 이후 새로운 장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플로에르멜 공장을 로쉐 그룹으로부터 매입한 아케이드 뷰티와 로쉐 그룹의 차후 행보를 지켜볼 일이다. |
보태니컬 화장품 브랜드 ‘이브 로쉐’(Yves Rocher)로 잘 알려진 로쉐 그룹이 프랑스 북동부 브리타뉴 지방에 소재한 자사의 플로에르멜(Ploërmel) 공장에 대한 매각절차를 마무리지었다고 지난달 30일 공표해 추후 양사의 행보를 예의주시케 하고 있다.
로쉐 그룹이 플로에르멜 공장을 미국 뉴욕에 소재한 단대단(end-to-end) 화장품, 향수 샘플 제조 및 패키징 솔루션 전문기업 아케이드 뷰티(Arcade Beauty)에 매각하기 위한 절차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이날 공표한 것.
플로에르멜 공장의 매각은 지난 6월 처음 공표된 바 있다.
배타적 협상자로 그동안 인수절차를 진행해 왔던 아케이드 뷰티 측은 당시 재직자들의 고용승계와 현지공장의 미래, 그리고 양사를 위한 최선의 합의를 도출했다면서 계약서에 서명을 마친 바 있다.
로쉐 그룹은 ‘이브 로쉐’ 뿐 아니라 ‘쁘디 바또’(Petit Bateau), ‘닥터 피에르 리코’(Dr Pierre Ricaud), ‘아르본’(Arbonne) 및 ‘사봉’(Sabon) 등의 브랜드를 발매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로쉐 그룹은 플로에르멜 공장이 자사에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제조시설임에도 불구, 아케이드 뷰티 측이 전체 재직자들의 고용을 승계하는 한편으로 현지 공장에서 앞으로 최소한 5년 동안 자사의 향수 제품 생산을 지속한다는 등의 조건을 받아들이면서 매각에 합의했다.
아케이드 뷰티 측은 이와 함께 차후 2년 동안 현지 공장에서 제조된 상품 1,000만 단위 분량을 추가로 매입하고, 구매 규모를 더욱 늘리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또한 아케이드 뷰티 측은 플로에르멜 공장을 대상으로 가까운 장래에 추가로 투자를 단행키로 햇다.
플로에르멜 공장은 지난 1982년 로쉐 그룹이 매입하면서 회사가 오늘날과 같이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제조시설로 알려진 곳이다.
이날 로쉐 그룹은 플로에르멜 공장의 미래를 축원하면서 아케이드 뷰티 측이 재직자들의 고용을 승계키로 한 것에 대해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플로에르멜 공장에 몸담았던 자사의 재직자들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로쉐 그룹의 장-다비드 슈와르츠 대표는 “합의계약 체결이 플로에르멜 공장의 앞날에 행복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새로운 장(章)이 펼쳐질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우리에게 이처럼 상징적인(emblematic) 제조시설에 몸담았던 재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픈 마음”이라고 말했다.
슈와르츠 대표는 뒤이어 “그들의 고용이 아케이드 뷰티 측에 의해 승계된 것은 대단히 기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라며 “특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아케이드 뷰티가 플로에르멜 공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행할 것이라는 점에 전적인 믿음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양사의 합의계약 체결 덕분에 플로에르멜 공장은 최고의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케이드 뷰티의 칼 앨런 대표는 “양사의 합의가 1년여에 걸쳐 로쉐 그룹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한 끝에 얻어진 값진 결과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합의내용이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전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 플로에르멜 공장과 재직자들은 오롯이 아케이드 뷰티의 한가족으로 편입되면서 통합 이후 새로운 장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플로에르멜 공장을 로쉐 그룹으로부터 매입한 아케이드 뷰티와 로쉐 그룹의 차후 행보를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