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뷰티기업 ‘게스케’ 美 2위 드럭스토어 입점 ‘월그린’ 2,340여 체인매장 및 온라인 마켓 공급ㆍ발매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9-27 06:00 수정 2024-09-27 06:00


 

독일 특유의 기술력과 검증된 인공지능(AI) 기반 스킨케어 노하우를 결합시킨 첨단 뷰티제품들로 잘 알려진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게스케’(GESKE German Beauty Tech)가 미국 2위의 드럭스토어 체인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게스케’는 ‘월그린’(Walgreens)과 협력해 미국의 소매유통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공표했다.

‘월그린’과 손을 맞잡음에 따라 ‘게스케’는 미국 전역에 산재한 2,340여 드럭스토어 체인점과 온라인 마켓을 통해 자사의 7개 제품들을 공급‧발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게스케’와 손잡은 ‘월그린’은 12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가운데 미국 전역과 푸에르토리코에 총 9,000곳에 육박하는 드럭스토어 체인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공룡 소매유통기업이다.

‘게스케’의 경우 가성비 높은 애플리케이션 지원 다기능 디바이스 제품들로 어필하고 있는 뷰티테크 기업이다.

산소주입에서부터 레이저, 풀-스펙트럼 LED 조명 및 표적 초음파 투과 등에 이르기까지 효능이 임상적으로 검증된 150여 기술이 적용된 맞춤 스킨케어 디바이스 제품들을 공급하면서 시장에서 각광받아 온 곳이 ‘게스케’이다.

‘게스케’의 뷰티테크 제품들이 ‘월그린’ 매장에 입점하게 됨에 따라 소비자들과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선호하는 뷰티 마니아들은 미국 전역에 산재한 드럭스토어 매장에서 품질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혁신적인 스킨케어 기술 솔루션 제품들을 구매하고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게스케’의 이반 콘트레라스 대표는 “우리가 드럭스토어 체인업계의 거대기업으로 손꼽히는 ‘월그린’과 손잡고 우리의 가성비 높은 스킨케어 제품들을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콘트레라스 대표는 뒤이어 “우리 ‘게스케’의 다양한 제품들이 가격부담 없이 자신의 피부관리 일상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소비자들에게 성큼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월그린’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줄 우리의 완벽한 소매유통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그린’에 입점할 ‘게스케’의 뷰티테크 제품들 가운데는 4-인-1 헬로키티 소닉 페이셜 브러시, 5-인-1 소닉 페이셜 브러시, 소닉 더모 페이셜 브러시, 웜&쿨 아이 에너자이저, 소닉 페이셜 롤러, 마이크로니들 페이스 롤러 및 마이크로니들 롤러 헤드 리플레이스먼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게스케’는 ‘월그린’에서 판매되는 자사제품들에 대해 15년 품질보증 기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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