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비’ 브랜드 이번엔 ‘얼타 뷰티 앳 타깃’ 입점 제니퍼 애니스톤 헤어케어 지난해 ‘얼타 뷰티’ 입점 이어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7-29 06:00 수정 2024-07-29 06:00


 

영화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선보인 천연물 기반 헤어케어 브랜드 ‘롤라비(LolaVie)’가 지난 24일부터 미국의 ‘얼타 뷰티 앳 타깃(Ulta Beauty at Target)’ 전매장에 입점했다.

 ‘얼타 뷰티 앳 타깃’은 미국 전역에 총 1200여곳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한 메이저 화장품 유통기업 ‘얼타 뷰티’가 2021년 6월 미국 2위의 대형마트 체인업체 ‘타깃 코퍼레이션(Target Corporation)’과 합의를 통해 앞으로 2~3년 이내에 총 800여곳의 매장을 개설키로 한 숍-인-숍 형태의 매장이다. 

셀럽 헤어케어 브랜드인 ‘롤라비’는 ‘얼타 뷰티 앳 타깃' 에 입점합으로써 소비자 접근성이 더욱 크게 향상될 수 있게 됐다. 

앞서 ‘롤라비’는 지난해 5월부터 ‘얼타 뷰티’의 1350여 오프라인 매장들과 온라인 사이트(www.Ulta.com)를 통해 발매하고 있다.

‘롤라비’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것은 ‘얼타 뷰티’가 처음이었다.

2021년 9월 DTC(direct-to-consumer) 채널을 통해 첫선을 보인 ‘롤라비’는 이후 과학 기반 천연물 원료 사용 헤어케어 브랜드라는 장점을 살려 빠르게 명성을 구축해 왔다.

‘얼타 뷰티 앳 타깃’ 매장에 입점하게 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롤라비’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들을 한층 더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롤라비’ 브랜드의 설립자인 제니퍼 애니스톤은 “우리 ‘롤라비’ 브랜드의 첫 번째 소매유통 파트너가 ‘얼타 뷰티’였다”면서 “‘롤라비’가 추구하는 것과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는 소매유통 제휴업체와 손 잡기를 원했고, ‘얼타 뷰티’를 선택한 것은 대단히 적극적인 의사결정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이제 ‘얼타 뷰티 앳 타깃’으로 제휴의 폭을 더욱 확대하게 됨에 따라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롤라비’ 브랜드에 손쉽고 가깝게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얼타 뷰티’의 모니카 아르노도 최고 머천다이징 책임자는 “지난해 5월 ‘얼타 뷰티’의 매대에 데뷔한 후 1년여 만에 타깃 코퍼레이션 측과의 협력을 통해 ‘롤라비’ 브랜드가 더욱 폭넓게 취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아르노도 최고 머천다이징 책임자는 이어 “헤어스타일의 아이콘인 제니퍼 애니스톤이 론칭한 비건(vegan), 크루얼티-프리 브랜드가 다양한 목적과 높은 효능, 소비자를 위한 좋은 성분의 헤어케어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환영을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롤라비’ 브랜드의 취급채널에 ‘얼타 뷰티 앳 타깃’까지 추가되면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롤라비’ 브랜드의 ‘리스토러티브 샴푸’ ‘리스토러티브 컨디셔너’ ‘글로싱 디탱글러’ 및 ‘퍼펙팅 리브-인’ 등의 인기제품들이 풀-사이즈 또는 여행용 사이즈로  판매되는 ‘얼타 뷰티 앳 타깃’에 많은 고객들의 발걸음이 몰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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