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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퓨처스, 한·일 트렌드 이벤트 'JKCS' 개최 10월 18, 19일 일본서 뷰티·패션·푸드 최신 트렌드 공유
두유진 기자 | dyj0128@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7-19 16:51 수정 2024-07-19 16:56
▲지퓨처스는 미래세움, Creative Group, LLOTUS와 함께 한일 합동 이벤트 ‘Japan Korea Contents Showcase’를 개최한다. ⓒ지퓨처스


지퓨처스는 미래세움, Creative Group, LLOTUS와 함께 한일 합동 이벤트 ‘Japan Korea Contents Showcase’(이하 JKCS)를 오는 10월 18, 19일 양일간 도쿄 시부야구 EBis303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본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행사로, ‘뷰티·패션·푸드’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현재 일본에서의 한국 문화의 위상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화장품, 음식,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 영향력을 높여 가고 있으며 일본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존재가 됐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일본에 진출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경험을 중요시 여기는 일본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직접 체험해 보지 않고 선뜻 구매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또한 기업의 입장에서도 현지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고, 현지 분위기와 소비자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지퓨처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JKCS를 기획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 기회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 기업이 함께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견하고 현지 시장을 이해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JKCS는 한일 양국의 마케팅 전문가인 4개 사가 협업해 기획한 한일 합작 이벤트이다. 지난 약 40년간 한일 비즈니스를 전개해 온 미래세움의 배동철 회장과 글로벌 마케팅&컨설팅 기업 지퓨처스, 일본 PR 전문 기업 Creative Group와 인플루언서x기업 이벤트 브랜드 ‘Influencer Banpaku’ 운영사인 LLOTUS까지 각사의 노하우를 담은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패션·푸드를 중심으로 약 20개의 한일 기업이 모여 부스 전시, 상품 체험, 트렌드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인플루언서와 관람객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반응 및 피드백을 취합해 향후 상품 개발이나 마케팅 계획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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