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브, 글로벌쉐어 통해 미혼모 위한 화장품 전달 2300만원 상당 기초 화장품 후원으로 취약 계층 지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5-31 09:14 수정 2024-05-31 09:16

스킨케어 브랜드 엘러브(L’LOVE)가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쉐어를 통해 총 2,3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후원했다.

▲ (왼쪽부터) 엘러브 이원재 이사, 글로벌쉐어 최석훈 팀장이 글로벌쉐어 사무국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글로벌쉐어

엘러브는 그동안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과 장애인 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 제품 후원을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여성가족부 등의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2023 사랑 나눔 사회 공헌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글로벌쉐어는 엘러브에서 후원받은 제품을 미혼모 시설 및 가정 등으로 전달하여 미혼모들이 자기 자신을 가꾸고 용기를 가져 당당히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신감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엘러브의 고시준 대표는 “엘러브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단단히 채워 나가는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외부환경에 대한 차별 없이 누구나 아름다울 수 있다는 신념으로 만들어진 브랜드”라며 “이번 글로벌쉐어를 통해 양육을 포기하지 않고 아이를 키워 나가는 용기 있는 결정을 한 미혼모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미혼모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엘러브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를 양육하는 모든 미혼모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엘러브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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