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이하 코스모뷰티서울)'가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코스모뷰티서울은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코스모뷰티서울은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화장품∙미용 산업 전시회다. △화장품 △원료/포장/용기 △헤어/두피 △에스테틱/스파 △네일/풋/타투 △이너뷰티/헬스 △스마트 뷰티 △천연/유기농/비건 등 뷰티 산업 관련 분야를 총망라하는 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1개사 538부스로 개최됐다. 참여국도 다양하다. 폴란드와 중국에선 국가관을 통해 단체 참가했으며, 말레이시아 미국 아랍에미리트 일본 이탈리아 튀르키예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기업들은 직접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 부천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 등 여러 지자체에서 단체관으로 참가했다. 또한 듀얼소닉, 아이소브, 루이셀, 쿤달, 시크블랑코, 스킨컬처, 그레이스데이, 레스노베 등 유명 브랜드 및 라이징 기업들도 대거 자리했다. ![]() 전시회의 공식 일정으론 △수출 상담회 △유통 상담회 △수입 상담회 등이 준비돼 있다. 수출 상담회는 더 많은 참가기업과 바이어들의 상담을 위해 올해부턴 워크인 방식의 상담으로 변경됐다. 정해진 일정보다 보다 많은 상담이 가능, 바이어들의 부스 방문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바이어 초청은 전시 주최측인 한국국제전시와 코트라를 통해 이뤄졌다. 그리스, 독일, 러시아, 미국, 에콰도르,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영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캐나다, 폴란드 등 총 39개국의 우수 바이어들이 3일간 서울을 방문한다. 이미 참가기업 일부와 10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로 사전협의 하는 등 행사 시작부터 상담 열기가 뜨겁다는 후문이다. 병행 행사로는 ‘루키 오브 더 이어’ 어워즈, 전문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객관적 데이터와 업계 전문 심사위원들의 제품 테스트 및 평가로 진행되는 ‘루키 오브 더 이어’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 시장조사 기관 ‘트렌디어’와 협업해 참가업체들의 홍보를 확대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전시장 내에는 오로지 새로운 제품과 기술만을 집중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참가 기업들의 전시에만 초점을 맞춰 지난해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했다"며 "특히 신규 업체와 신제품이 많아진 만큼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올해 가장 먼저,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24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이하 코스모뷰티서울)'가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코스모뷰티서울은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코스모뷰티서울은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화장품∙미용 산업 전시회다. △화장품 △원료/포장/용기 △헤어/두피 △에스테틱/스파 △네일/풋/타투 △이너뷰티/헬스 △스마트 뷰티 △천연/유기농/비건 등 뷰티 산업 관련 분야를 총망라하는 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1개사 538부스로 개최됐다. 참여국도 다양하다. 폴란드와 중국에선 국가관을 통해 단체 참가했으며, 말레이시아 미국 아랍에미리트 일본 이탈리아 튀르키예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기업들은 직접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 부천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 등 여러 지자체에서 단체관으로 참가했다. 또한 듀얼소닉, 아이소브, 루이셀, 쿤달, 시크블랑코, 스킨컬처, 그레이스데이, 레스노베 등 유명 브랜드 및 라이징 기업들도 대거 자리했다.

전시회의 공식 일정으론 △수출 상담회 △유통 상담회 △수입 상담회 등이 준비돼 있다. 수출 상담회는 더 많은 참가기업과 바이어들의 상담을 위해 올해부턴 워크인 방식의 상담으로 변경됐다. 정해진 일정보다 보다 많은 상담이 가능, 바이어들의 부스 방문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바이어 초청은 전시 주최측인 한국국제전시와 코트라를 통해 이뤄졌다. 그리스, 독일, 러시아, 미국, 에콰도르,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영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캐나다, 폴란드 등 총 39개국의 우수 바이어들이 3일간 서울을 방문한다. 이미 참가기업 일부와 10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로 사전협의 하는 등 행사 시작부터 상담 열기가 뜨겁다는 후문이다.
병행 행사로는 ‘루키 오브 더 이어’ 어워즈, 전문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객관적 데이터와 업계 전문 심사위원들의 제품 테스트 및 평가로 진행되는 ‘루키 오브 더 이어’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 시장조사 기관 ‘트렌디어’와 협업해 참가업체들의 홍보를 확대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전시장 내에는 오로지 새로운 제품과 기술만을 집중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참가 기업들의 전시에만 초점을 맞춰 지난해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했다"며 "특히 신규 업체와 신제품이 많아진 만큼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올해 가장 먼저,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