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직판 스페셜리스트 스킨케어기업 뉴스킨 엔터프라이즈(Nu Skin Enterprises)가 중국 상하이 남부 펑셴구(奉賢區)에서 새로운 제조시설의 건립을 마무리짓고 개장식을 열었다고 29일 공표했다. 뉴스킨은 최근 2~3년여 동안 이곳 시설의 건립을 진행하기 위해 약 5,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펑셴구에 들어선 새로운 제조시설은 비단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뉴스킨의 생산능력과 공급사슬 대응태세를 크게 강화시켜 줄 수 있을 전망이다.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의 라이언 나피어스키 대표는 “우리가 중국 본토에 진출한 이래 어느덧 20년의 세월이 흘렀다”면서 “우리는 중국시장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새로운 제조시설이 지난 2014년 완공된 중국 본사와 함께 규모 측면에서 볼 때 우리 회사가 해외에서 진행한 양대 투자사례”라며 “이번 투자는 뉴스킨의 핵심적인 연구‧개발 및 제조 중심지로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사세를 집중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또 하나의 개가”라고 강조했다. 스티브 해쳇 부사장 겸 최고 상품책임자는 “이 첨단 제조시설이 완공된 덕분에 뉴스킨의 중국 내 제조능력이 4배로 확대될 수 있게 됐다”면서 “이곳은 4차 산업혁명 표준을 준수한 가운데 건립되어 실시간 자료분석과 기계학습에 의한 스마트 시스템 및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완전 자동화 물류 시스템의 경우 높은 효율성으로 생산과 유통을 매끄럽게 연결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44만 평방피트 규모로 들어선 새로운 제조시설은 친환경 건축(green building) 기준을 준수한 가운데 설계되고 건립이 이루어졌다. 덕분에 고도의 생산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사용량과 물 소비량을 절감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뉴스킨 측의 전언이다. 한편 뉴스킨은 미국에서도 계열사인 리즈(Rhyz)의 제조시설을 건립 중이다. 이곳은 비단 뉴스킨의 내부 핵심사업 뿐 아니라 120여 고객기업들을 위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미국의 직판 스페셜리스트 스킨케어기업 뉴스킨 엔터프라이즈(Nu Skin Enterprises)가 중국 상하이 남부 펑셴구(奉賢區)에서 새로운 제조시설의 건립을 마무리짓고 개장식을 열었다고 29일 공표했다.
뉴스킨은 최근 2~3년여 동안 이곳 시설의 건립을 진행하기 위해 약 5,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펑셴구에 들어선 새로운 제조시설은 비단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뉴스킨의 생산능력과 공급사슬 대응태세를 크게 강화시켜 줄 수 있을 전망이다.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의 라이언 나피어스키 대표는 “우리가 중국 본토에 진출한 이래 어느덧 20년의 세월이 흘렀다”면서 “우리는 중국시장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새로운 제조시설이 지난 2014년 완공된 중국 본사와 함께 규모 측면에서 볼 때 우리 회사가 해외에서 진행한 양대 투자사례”라며 “이번 투자는 뉴스킨의 핵심적인 연구‧개발 및 제조 중심지로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사세를 집중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또 하나의 개가”라고 강조했다.
스티브 해쳇 부사장 겸 최고 상품책임자는 “이 첨단 제조시설이 완공된 덕분에 뉴스킨의 중국 내 제조능력이 4배로 확대될 수 있게 됐다”면서 “이곳은 4차 산업혁명 표준을 준수한 가운데 건립되어 실시간 자료분석과 기계학습에 의한 스마트 시스템 및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완전 자동화 물류 시스템의 경우 높은 효율성으로 생산과 유통을 매끄럽게 연결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44만 평방피트 규모로 들어선 새로운 제조시설은 친환경 건축(green building) 기준을 준수한 가운데 설계되고 건립이 이루어졌다.
덕분에 고도의 생산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사용량과 물 소비량을 절감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뉴스킨 측의 전언이다.
한편 뉴스킨은 미국에서도 계열사인 리즈(Rhyz)의 제조시설을 건립 중이다.
이곳은 비단 뉴스킨의 내부 핵심사업 뿐 아니라 120여 고객기업들을 위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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