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에이블씨엔씨, 3분기 매출 653억원…전년比 11.4%↑ 영업이익 전년비 126.1% 성장…기초 제품이 성장 견인
두유진 기자 | dyj0128@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11-30 06:00 수정 2023-11-30 06:00
에이블씨엔씨 3분기 실적은 기초 화장품 매출 성장이 눈에 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2023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에이블씨엔씨 3분기 매출은 653억원으로 전기 대비 12.4%(93억원) 감소, 전년동기 대비 11.4%(67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전기 대비 65%(25억원) 감소, 전년동기 대비 126.1%(8억원) 증가했다. 순이익은 12억원으로 전기 대비 33.8%(3억원) 증가, 전년동기 대비 47.1%(10억원) 감소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030억원으로 전기 대비 12.6%(227억원)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전기 대비 157.3%(56억원) 증가했다. 순이익은 58억원으로 152.5%(35억원) 증가한 수치다.
 
 
계열사별 3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에이블씨엔씨는 555억원으로 전기 대비 4%(21억원) 감소, 전년동기 대비 13%(64억원) 증가했다. 미팩토리는 전기 대비 31%(23억원), 전년동기 대비 23%(16억원) 각각 감소한 52억원을 기록했다. 생활도감, 지엠홀딩스의 3분기 매출은 공시되지 않았다. 

미샤 일본 법인(MISSHA JAPAN INC.)은 102억원으로 전기 대비 22%(28억원) 감소, 전년동기 대비 47%(33억원) 증가했다. 중국 법인 북경애박신화장품상무유한공사는 1억원으로 전기 대비 87%(5억원) 감소, 전년동기 대비 78%(3억원) 감소했다. 중국 법인 상해애박신화장품유한공사는 12억원으로 전기 대비 22%(3억원) 감소, 전년동기 대비 31%(3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법인 ABLE C&C US, INC는 42억원으로 전기 대비 6%(2억원)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1%(5억원) 감소했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 중에서 에이블씨엔씨는 1633억원으로 전기 대비 15%(209억원) 성장했다. 반면, 생활도감은 9억원으로 전기 대비 78%(31억원) 감소했다.
 
 
 
품목군 3분기 매출은 총 555억원으로 전기 대비 4%(21억원) 감소, 전년동기 대비 13%(64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매출 중에서 가장 큰 39% 비중의 기초 제품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217억원으로 전기 대비 7%(14억원) 증가, 전년동기 대비 32%(53억원) 성장했다. 

기초 제품과 공동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색조 제품 매출은 215억원으로 전기 대비 12%(28억원), 전년동기 대비 1%(2억원) 감소했다. 보디&헤어 제품은 14억원으로 전기 대비 6%(1억원) 증가, 전년동기 대비 19%(3억원) 줄었다. 상품은 103억원으로 전기 대비 3%(4억원)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7%(22억원) 증가했다. 

3분기까지 품목군 누적 실적은 총 1633억원으로 전기 대비 15%(209억원) 성장했다. 

색조 제품이 668억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기초 제품 매출은 602억원으로 전기 대비 12%(66억원) 증가했다. 보디&헤어 제품은 42억원으로 전기 대비 11%(5억원) 감소했다. 상품은 295억원으로 전기 대비 43%(89억원) 증가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전체댓글 0개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