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제테마, 3분기 매출 142억원…전년比 18.1%↑ 순손실 36억원…의료기기 매출 감소
두유진 기자 | dyj0128@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11-28 06:00 수정 2023-11-28 06:00


제테마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2023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테마의 3분기 매출은 142억원으로 전기 대비 11.4%(18억원) 감소, 전년동기 대비 18.1%(22억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전기 대비 44.2%(4억원) 감소, 전년동기 대비 51.9%(6억원)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기 대비 25억원 증가했지만 36억원 손실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품목별 실적을 살펴보면, 의료기기 매출은 77억원으로 전기 대비 33%(38억원) 감소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8%(7억원) 감소했다. 전체 매출의 5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의약품은 51억원으로 전기 대비 2%(1억원) 증가, 전년동기 대비 75%(22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의 36% 비중이다. 기타 품목은 10억원으로 전기 대비 227%(18억원) 증가, 전년동기 대비 53%(4억원) 증가했다. 임대수익은 3억원으로 전기 대비 7% 증가, 전년동기 대비 1116%(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총 435억원으로 전기 대비 36%(116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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