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 화장품안전협력기구(ICCS)는 미국의 화장품 원료기업 이놀렉스(Inolex)와 영국 화장품협회(CTPA가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4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이놀렉스와 영국 화장품협회는 화장품 및 원료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비 동물(animal-free) 검사방법의 사용을 장려하는 데 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면서 ICCS는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ICCS는 인체건강과 환경 안전을 위해 화장품 및 원료의 비 동물 평가를 채택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올해 2월 출범한 바 있다. 과학적인 비 동물 평가에 대한 세계 각국의 인식과 신뢰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수의 과학자들과 화장품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장품 완제품 및 원료 제조기업, 화학물질 거래‧연구 관련단체, 동물보호단체 및 비정부 기구(NGOs)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국제 화장품안전협력기구(ICCS)의 에린 힐 회장은 “이놀렉스와 영국 화장품협회가 신규회원으로 동승하게 된 것은 비 동물과학(animal-free science)에 대한 세계 각국의 인식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큰 걸음이 내디뎌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힐 회장은 뒤이어 “우리는 이놀렉스 및 영국 화장품협회와 함께 비 동물 연구‧검사방법들의 수용이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놀렉스의 케이티 스민키 제품관리 담당이사는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업계에서 동물실험을 배제하기 위한 ICCS의 사명과 과학 기반 방법들의 수용을 촉진하기 위해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인식을 같이하는 기업 및 단체 등과 함께 우리는 원료와 각종 소비재의 안전성 평가에서 책임감 있는 대안들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공동보조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놀렉스는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무게중심에 두고 화장품‧퍼스널케어 업계에서 청정화학(green chemistry)에 뿌리를 둔 기술이 확산되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놀렉스는 동물 행복을 중시하고, 동물성 제품이나 동물 부산물 추출물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동물실험을 진행하지도 않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100% 비건(vegan) 친화적이고 크루얼티-프리(cruelty-free) 요건을 충족한 제품들로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한편 영국 화장품협회의 엠마 메레디스 사무총장은 “우리 영국 화장품협회가 ICCS에 회원으로 가입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영국 화장품협회는 화학물질 안전성을 확립하기 위한 비 동물 검사방법의 이용을 지지해 왔다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기구”라고 말했다. 특히 비 동물 검사방법의 이용을 전 세계적인 차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ICCS와 손잡게 된 것은 대단히 중요하고도 고무적인 일이라고 메레디스 사무총장은 덧붙였다. |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 화장품안전협력기구(ICCS)는 미국의 화장품 원료기업 이놀렉스(Inolex)와 영국 화장품협회(CTPA가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4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이놀렉스와 영국 화장품협회는 화장품 및 원료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비 동물(animal-free) 검사방법의 사용을 장려하는 데 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면서 ICCS는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ICCS는 인체건강과 환경 안전을 위해 화장품 및 원료의 비 동물 평가를 채택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올해 2월 출범한 바 있다.
과학적인 비 동물 평가에 대한 세계 각국의 인식과 신뢰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수의 과학자들과 화장품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장품 완제품 및 원료 제조기업, 화학물질 거래‧연구 관련단체, 동물보호단체 및 비정부 기구(NGOs)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국제 화장품안전협력기구(ICCS)의 에린 힐 회장은 “이놀렉스와 영국 화장품협회가 신규회원으로 동승하게 된 것은 비 동물과학(animal-free science)에 대한 세계 각국의 인식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큰 걸음이 내디뎌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힐 회장은 뒤이어 “우리는 이놀렉스 및 영국 화장품협회와 함께 비 동물 연구‧검사방법들의 수용이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놀렉스의 케이티 스민키 제품관리 담당이사는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업계에서 동물실험을 배제하기 위한 ICCS의 사명과 과학 기반 방법들의 수용을 촉진하기 위해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인식을 같이하는 기업 및 단체 등과 함께 우리는 원료와 각종 소비재의 안전성 평가에서 책임감 있는 대안들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공동보조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놀렉스는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무게중심에 두고 화장품‧퍼스널케어 업계에서 청정화학(green chemistry)에 뿌리를 둔 기술이 확산되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놀렉스는 동물 행복을 중시하고, 동물성 제품이나 동물 부산물 추출물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동물실험을 진행하지도 않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100% 비건(vegan) 친화적이고 크루얼티-프리(cruelty-free) 요건을 충족한 제품들로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한편 영국 화장품협회의 엠마 메레디스 사무총장은 “우리 영국 화장품협회가 ICCS에 회원으로 가입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영국 화장품협회는 화학물질 안전성을 확립하기 위한 비 동물 검사방법의 이용을 지지해 왔다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기구”라고 말했다.
특히 비 동물 검사방법의 이용을 전 세계적인 차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ICCS와 손잡게 된 것은 대단히 중요하고도 고무적인 일이라고 메레디스 사무총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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