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플러스 최승인 본부장 Ⓒ뷰티누리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 규모는 2011년 이후 성장을 거듭해 2020년에는 약 27조 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2027년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은 579억 5000만 달러(약 77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엄청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바이오 코스메슈티컬 기업 '바이오플러스'의 최승인 개발본부장을 최슨 서울 송파구 '문정 비즈니스센터'에서 만났다. 바이오플러스는 어떤 회사인가. 바이오플러스는 독자적인 MDM 기술을 적용한 히알루론산(HA) 필러로 주목 받고 있는 생체재료 응용 분야 전문기업이다. 유착방지피복제, 관절용조직수복제, 방광용조직수복제 등 다양한 생체재료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연구소에서 개발한 원료와 기술력을 적용한 클리닉 전문 바이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보닉스를 정식 출시했다. 보닉스만의 특장점은. 보닉스는 몸에 안전한 화장품을 만들자는 취지로 개발했기 때문에 몸속에 존재하는 성장인자를 주된 원료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장인자는 피부에 도움이 되는 좋은 원료지만 분자량이 크기 때문에 피부 깊숙히 침투하기 힘들다. 또한 성장인자 펩타이드는 단백질 기능을 가진 최소단위이기 때문에 몸 속에 들어가면 유비퀴틴에 의해 빨리 분해되는게 특징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유효성분의 체내 지속력을 증대시키고, 흡수력을 높이는 펩타이드 기술을 보닉스에 적용했다. 유비퀴틴에 의해 분해되는 속도를 늦추는 AUT(Anti-Ubiquitination Technology) 기술을 적용, 체내 안전성을 높였다. 유효성분이 깊게 침투하도록 해주는 MTD(Macromolecules Transdermal Domain) 기술을 적용해 피부 투과율도 높였다. 타깃 계층이 있나? 젊어지고 싶은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웃음). 레이저 시술을 받은 이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단시간내에 피부 환경을 개선하는 레이저 시술은 사후관리가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시술 이후 피부는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상의 피부컨디션을 위한 피부해결사 보닉스는 성형수술이나 피부시술 후 빠른회복, 효과유지를 주요 콘셉트로 한다. 신제품 반응이 좋다고 들었다. 기초 세럼 4종을 내놨다. ‘보닉스 엘씨 리보 세럼’은 경쇄 보툴리늄 톡신 재조합 단백질에 AUT 기술과 MTD기술이 적용됐다. 미간, 눈주름과 같은 잔주름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모공 개선 효과도 확인했다. ‘보닉스 레쥬 리보 세럼’은 AUT와 MTD 기술에 표피와 진피를 개선하는 성장인자 펩타이드를 적용시켜, 얼굴 피부의 탄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보닉스 레쥬 티 리보 세럼’은 깊은 상처에 작용하는 성장인자에 AUT와 MTD 기술을 적용해 목주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번에 출시한 기초 세럼들은 20대부터 50대이상의 중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킬 토털 안티에이징 방법이 될 수 있다. 국내 판매 채널은. 뷰티 헬스 전문 유통기업 트루진스를 통해 많은 국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트루진스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미용 관련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뷰티 헬스 전문 유통기업으로 회원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유한킴벌리 임원을 거쳐 한국암웨이에서 전무를 역임한 문수진 대표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장환 의장 등 소비재 시장의 전문가들이 이끄는 회사다. 바이오플러스는 최근 론칭 세미나에 트루진스 파트너 100여명을 초대해 보닉스 제품을 소개했다. 파트너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면서 구매로 연결시키고 입소문 효과를 통해 매출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피부과, 성형외과 등 전문병의원에서도 보닉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해외진출 계획이 있는지. 유럽과 일본에서 화장품 등록을 진행하고 있고, 미국은 곧 개정되는 화장품법에 맞춰 FDA 등록을 진행하는 등 해외 판매를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했다. 독일, 미국 등지서 열리는 해외 전시회에 독립부스를 꾸려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기존 주력인 히알루론산 필러 판매채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샘플링을 시작으로 시술과 시술 사이 홈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포지셔닝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법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미국에선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후 전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향후 목표는. 바이오플러스는 건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다양한 의료기기를 제조해왔다.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안전한 물질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보닉스’가 탄생하게 됐다. 보닉스는 안티에이징 프리미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출 또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 기술의 집약체인 보닉스가 세계에서 인정 받는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위치를 공고히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우선 지난 8월 피부를 다시 탄생시키고 싶다는 ‘reborn’의 의미를 담은 ‘리보’ 라인을 출시했다. 리보 라인은 고가의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에 추후에 가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메스티지 라인 ‘리코’의 출시계획을 가지고 있다. |

▲바이오플러스 최승인 본부장 Ⓒ뷰티누리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 규모는 2011년 이후 성장을 거듭해 2020년에는 약 27조 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2027년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은 579억 5000만 달러(약 77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엄청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바이오 코스메슈티컬 기업 '바이오플러스'의 최승인 개발본부장을 최슨 서울 송파구 '문정 비즈니스센터'에서 만났다.
바이오플러스는 어떤 회사인가.
바이오플러스는 독자적인 MDM 기술을 적용한 히알루론산(HA) 필러로 주목 받고 있는 생체재료 응용 분야 전문기업이다. 유착방지피복제, 관절용조직수복제, 방광용조직수복제 등 다양한 생체재료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연구소에서 개발한 원료와 기술력을 적용한 클리닉 전문 바이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보닉스를 정식 출시했다.
보닉스만의 특장점은.
보닉스는 몸에 안전한 화장품을 만들자는 취지로 개발했기 때문에 몸속에 존재하는 성장인자를 주된 원료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장인자는 피부에 도움이 되는 좋은 원료지만 분자량이 크기 때문에 피부 깊숙히 침투하기 힘들다. 또한 성장인자 펩타이드는 단백질 기능을 가진 최소단위이기 때문에 몸 속에 들어가면 유비퀴틴에 의해 빨리 분해되는게 특징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유효성분의 체내 지속력을 증대시키고, 흡수력을 높이는 펩타이드 기술을 보닉스에 적용했다.
유비퀴틴에 의해 분해되는 속도를 늦추는 AUT(Anti-Ubiquitination Technology) 기술을 적용, 체내 안전성을 높였다. 유효성분이 깊게 침투하도록 해주는 MTD(Macromolecules Transdermal Domain) 기술을 적용해 피부 투과율도 높였다.
타깃 계층이 있나?
젊어지고 싶은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웃음). 레이저 시술을 받은 이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단시간내에 피부 환경을 개선하는 레이저 시술은 사후관리가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시술 이후 피부는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상의 피부컨디션을 위한 피부해결사 보닉스는 성형수술이나 피부시술 후 빠른회복, 효과유지를 주요 콘셉트로 한다.
신제품 반응이 좋다고 들었다.
기초 세럼 4종을 내놨다. ‘보닉스 엘씨 리보 세럼’은 경쇄 보툴리늄 톡신 재조합 단백질에 AUT 기술과 MTD기술이 적용됐다. 미간, 눈주름과 같은 잔주름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모공 개선 효과도 확인했다. ‘보닉스 레쥬 리보 세럼’은 AUT와 MTD 기술에 표피와 진피를 개선하는 성장인자 펩타이드를 적용시켜, 얼굴 피부의 탄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보닉스 레쥬 티 리보 세럼’은 깊은 상처에 작용하는 성장인자에 AUT와 MTD 기술을 적용해 목주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번에 출시한 기초 세럼들은 20대부터 50대이상의 중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킬 토털 안티에이징 방법이 될 수 있다.
국내 판매 채널은.
뷰티 헬스 전문 유통기업 트루진스를 통해 많은 국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트루진스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미용 관련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뷰티 헬스 전문 유통기업으로 회원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유한킴벌리 임원을 거쳐 한국암웨이에서 전무를 역임한 문수진 대표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장환 의장 등 소비재 시장의 전문가들이 이끄는 회사다.
바이오플러스는 최근 론칭 세미나에 트루진스 파트너 100여명을 초대해 보닉스 제품을 소개했다. 파트너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면서 구매로 연결시키고 입소문 효과를 통해 매출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피부과, 성형외과 등 전문병의원에서도 보닉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해외진출 계획이 있는지.
유럽과 일본에서 화장품 등록을 진행하고 있고, 미국은 곧 개정되는 화장품법에 맞춰 FDA 등록을 진행하는 등 해외 판매를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했다. 독일, 미국 등지서 열리는 해외 전시회에 독립부스를 꾸려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기존 주력인 히알루론산 필러 판매채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샘플링을 시작으로 시술과 시술 사이 홈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포지셔닝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법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미국에선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후 전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향후 목표는.
바이오플러스는 건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다양한 의료기기를 제조해왔다.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안전한 물질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보닉스’가 탄생하게 됐다. 보닉스는 안티에이징 프리미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출 또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 기술의 집약체인 보닉스가 세계에서 인정 받는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위치를 공고히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우선 지난 8월 피부를 다시 탄생시키고 싶다는 ‘reborn’의 의미를 담은 ‘리보’ 라인을 출시했다. 리보 라인은 고가의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에 추후에 가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메스티지 라인 ‘리코’의 출시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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