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신문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뷰티 관련 전문가 89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기업들의 ESG 경영 실태를 평가한 결과 환경보호(Environment) 부문에선 LG생활건강이 앞선 것으로 평가됐다. 사회공헌(Social) 부문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단연 선두였다. 윤리경영(Governance)은 LG생활건강이 가장 잘하고 있는 기업으로 꼽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2분기(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기준 매출 상위 5개사인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상태를 톺아볼 수 있는 10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설문조사는 객관식으로 진행하되 잘하고 있는 순서대로 1위는 5점, 2위는 4점, 3위는 3점, 4위는 2점, 5위는 1점을 주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모든 평가자들에게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면 5.0이 된다. ▲ 화장품신문의 'ESG 경영 실태' 설문 결과 LG생건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환경·윤리경영은 LG생건이, 사회공헌은 아모레G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평가를 종합한 결과 1위는 LG생활건강(3.7)이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3.6점)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했다. 3위는 한국콜마(2.4), 4위는 코스맥스(1.7), 5위는 애경산업(1.5)이었다. 괄호 안의 숫자는 받은 점수를 합산한 뒤 응답자수로 나눠 산출한 평균값이다. 소수점 이하 둘째자리는 반올림했다(이하 동일). LG생활건강은 기후변화 대응정책(3.9), 폐기물 관리 재활용 등 친환경 비즈니스(4.0), 자연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3.8), 지역사회 공헌활동(3.8), 주주권리 보호(3.8), 반부패 및 준법현황 투명공개(3.8) 항목 등 6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재생에너지 이용(3.7), 자연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3.8), 여성인재 양성(3.9), 협력사와 동반성장(3.5), 근로자 안전·인권정책 (3.6)등 5개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자연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 노력 항목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공동 1위를 했다. 한국콜마는 10개 항목 전체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항목별 평가 결과는 기후변화 대응정책 2.5, 재생에너지 이용 2.4, 폐기물 관리 재활용 등 친환경 비즈니스2.6, 자연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 2.4, 여성인재 양성 2,0, 협력사와 동반성장 2.6, 근로자 안전·인권정책 2.2, 지역사회 공헌활동 2.3, 주주권리 보호 2.5, 반부패 및 준법현황 투명공개 2.4를 기록했다. 코스맥스는 여성인재 양성(5위)을 제외한 9개 항목에서 4위를 했다. 애경산업은 여성인재양성(공동 4위)과 지역사회공헌활동(공동 4위)을 제외한 8개 항목에서 모두 5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보건산업진흥원·대한화장품학회·화장품산업연구원 등의 연구원, 대학교 뷰티관련학과 교수, 화장품기업 출입 전문기자와 일간지 기자, 면세점 H&B스토어 홈쇼핑 등 화장품전문 유통채널 종사자, 환경 사회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이메일과 네이버폼으로 설문지를 보내 회신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01명으로부터 회신이 왔으나 6~15번 항목에 1개 기업만 표기한 설문지는 통계에서 제외했다. 직군별 유효 응답자는 전문지 및 일간지 기자가 31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협회와 연구소 등의 연구원 21명, 유통 종사자 13명, 대학교수 9명, 환경 사회시민단체 8명, 공공기관 4명, 기타 3명이었다. |
화장품신문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뷰티 관련 전문가 89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기업들의 ESG 경영 실태를 평가한 결과 환경보호(Environment) 부문에선 LG생활건강이 앞선 것으로 평가됐다. 사회공헌(Social) 부문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단연 선두였다. 윤리경영(Governance)은 LG생활건강이 가장 잘하고 있는 기업으로 꼽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2분기(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기준 매출 상위 5개사인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상태를 톺아볼 수 있는 10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설문조사는 객관식으로 진행하되 잘하고 있는 순서대로 1위는 5점, 2위는 4점, 3위는 3점, 4위는 2점, 5위는 1점을 주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모든 평가자들에게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면 5.0이 된다.
▲ 화장품신문의 'ESG 경영 실태' 설문 결과 LG생건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환경·윤리경영은 LG생건이, 사회공헌은 아모레G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평가를 종합한 결과 1위는 LG생활건강(3.7)이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3.6점)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했다. 3위는 한국콜마(2.4), 4위는 코스맥스(1.7), 5위는 애경산업(1.5)이었다. 괄호 안의 숫자는 받은 점수를 합산한 뒤 응답자수로 나눠 산출한 평균값이다. 소수점 이하 둘째자리는 반올림했다(이하 동일).
LG생활건강은 기후변화 대응정책(3.9), 폐기물 관리 재활용 등 친환경 비즈니스(4.0), 자연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3.8), 지역사회 공헌활동(3.8), 주주권리 보호(3.8), 반부패 및 준법현황 투명공개(3.8) 항목 등 6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재생에너지 이용(3.7), 자연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3.8), 여성인재 양성(3.9), 협력사와 동반성장(3.5), 근로자 안전·인권정책 (3.6)등 5개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자연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 노력 항목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공동 1위를 했다.
한국콜마는 10개 항목 전체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항목별 평가 결과는 기후변화 대응정책 2.5, 재생에너지 이용 2.4, 폐기물 관리 재활용 등 친환경 비즈니스2.6, 자연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 2.4, 여성인재 양성 2,0, 협력사와 동반성장 2.6, 근로자 안전·인권정책 2.2, 지역사회 공헌활동 2.3, 주주권리 보호 2.5, 반부패 및 준법현황 투명공개 2.4를 기록했다.
코스맥스는 여성인재 양성(5위)을 제외한 9개 항목에서 4위를 했다. 애경산업은 여성인재양성(공동 4위)과 지역사회공헌활동(공동 4위)을 제외한 8개 항목에서 모두 5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보건산업진흥원·대한화장품학회·화장품산업연구원 등의 연구원, 대학교 뷰티관련학과 교수, 화장품기업 출입 전문기자와 일간지 기자, 면세점 H&B스토어 홈쇼핑 등 화장품전문 유통채널 종사자, 환경 사회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이메일과 네이버폼으로 설문지를 보내 회신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01명으로부터 회신이 왔으나 6~15번 항목에 1개 기업만 표기한 설문지는 통계에서 제외했다.
직군별 유효 응답자는 전문지 및 일간지 기자가 31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협회와 연구소 등의 연구원 21명, 유통 종사자 13명, 대학교수 9명, 환경 사회시민단체 8명, 공공기관 4명, 기타 3명이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2분기(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기준 매출 상위 5개사인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상태를 톺아볼 수 있는 10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설문조사는 객관식으로 진행하되 잘하고 있는 순서대로 1위는 5점, 2위는 4점, 3위는 3점, 4위는 2점, 5위는 1점을 주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모든 평가자들에게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면 5.0이 된다.
▲ 화장품신문의 'ESG 경영 실태' 설문 결과 LG생건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환경·윤리경영은 LG생건이, 사회공헌은 아모레G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평가를 종합한 결과 1위는 LG생활건강(3.7)이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3.6점)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했다. 3위는 한국콜마(2.4), 4위는 코스맥스(1.7), 5위는 애경산업(1.5)이었다. 괄호 안의 숫자는 받은 점수를 합산한 뒤 응답자수로 나눠 산출한 평균값이다. 소수점 이하 둘째자리는 반올림했다(이하 동일).
LG생활건강은 기후변화 대응정책(3.9), 폐기물 관리 재활용 등 친환경 비즈니스(4.0), 자연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3.8), 지역사회 공헌활동(3.8), 주주권리 보호(3.8), 반부패 및 준법현황 투명공개(3.8) 항목 등 6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재생에너지 이용(3.7), 자연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3.8), 여성인재 양성(3.9), 협력사와 동반성장(3.5), 근로자 안전·인권정책 (3.6)등 5개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자연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 노력 항목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공동 1위를 했다.
한국콜마는 10개 항목 전체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항목별 평가 결과는 기후변화 대응정책 2.5, 재생에너지 이용 2.4, 폐기물 관리 재활용 등 친환경 비즈니스2.6, 자연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 2.4, 여성인재 양성 2,0, 협력사와 동반성장 2.6, 근로자 안전·인권정책 2.2, 지역사회 공헌활동 2.3, 주주권리 보호 2.5, 반부패 및 준법현황 투명공개 2.4를 기록했다.
코스맥스는 여성인재 양성(5위)을 제외한 9개 항목에서 4위를 했다. 애경산업은 여성인재양성(공동 4위)과 지역사회공헌활동(공동 4위)을 제외한 8개 항목에서 모두 5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보건산업진흥원·대한화장품학회·화장품산업연구원 등의 연구원, 대학교 뷰티관련학과 교수, 화장품기업 출입 전문기자와 일간지 기자, 면세점 H&B스토어 홈쇼핑 등 화장품전문 유통채널 종사자, 환경 사회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이메일과 네이버폼으로 설문지를 보내 회신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01명으로부터 회신이 왔으나 6~15번 항목에 1개 기업만 표기한 설문지는 통계에서 제외했다.
직군별 유효 응답자는 전문지 및 일간지 기자가 31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협회와 연구소 등의 연구원 21명, 유통 종사자 13명, 대학교수 9명, 환경 사회시민단체 8명, 공공기관 4명, 기타 3명이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