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신문 선정 이달의 뷰티 라이징스타 '라라레서피'  친환경, 비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도장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07-12 06:00 수정 2023-09-08 16:53
‘라라레서피’가 화장품신문 선정 ‘이달의 뷰티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화장품신문 라이징스타선정위원회 김주덕(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원장) 위원장은 “화장품신문의 ‘이달의 뷰티 라이징스타’에 라라레서피가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이달의 뷰티 라이징스타에 선정된 라라레서피는 라라뷰티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로, 유니크함과 친환경을 고려하는 ‘유니크 내추럴 코스메틱’을 표방하고 있다. 

라라뷰타코스메틱 안보라미 대표는 “1호여서 더욱 영광스럽다”면서 “미디어파트너가 생겨서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국대학교 향장학과와 화장품공학과 겸임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던 안 대표는 20년간 화장품을 개발해온 상품기획자다. 그 동안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되고 유니크한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라라뷰티코스메틱을 2019년 시작했다. 라라레서피는 비건포물러, 친환경, 크루얼티 프리, 독특한 디자인, WMF거운 요소 등 다섯가지 약속을 내걸고 있다. 

브랜드 명 라라레서피는 행복한 감정을 나타내는 의성어인 ‘라라’와 레서피를 결합한 것으로, 고객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레서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미국 일본 EU 러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등 해외상표권을 갖고 있으며, 해외인증도 다수 획득했다. 유럽화장품 인증(CPNP), 영국 화장품(SCPN), 미국 Cruely-Free(PETA), 프랑스 ‘eve VEGAN’ 인증 등을 받았다. 국내에선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도 선정됐다. 제품과 관련 헴프시드 조성물과 친환경 특허를 받았다. 하트 고글마스크 및 포장 디자인은 디자인 의장 등록이 돼 있는 상태다.
 
임주리(롯데홈쇼핑 화자장품 뷰티팀 대리) 위원은 전성분과 배합목적까지 공개할 만큼 성분 효과에 특화된 제품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임 위원은 또 “시선이 가는 제품디자인과 제형도 눈길을 끌었으며, 무엇보다 친환경, 비건 뷰티라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라라레서피 홈페이지에선 각 제품마다 전성분과 각 성분이 어떤 목적으로 쓰였는지를 공개하고 있다. 

류보미(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 위원은 “윤리적인 철학을 갖고 경영하는 회사로 환경을 염두에 두고 있어 호감이 갔다”면서 “특히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특함으로 K뷰티의 타깃 연령층인 20~30대 여성에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가능성을 높이 샀다. 

실제로 홈페이지에 소개된 라라레서피의 각 제품의 전성분과 효능 등 은 한편의 웹툰처럼 구성해 젊은 여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의 뷰티 라이징스타’는 30년 역사의 화장품신문이 중소 유망 뷰티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장품신문이 미디어 파트너가 돼 드리겠습니다‘ 라는 캐치프리이즈처럼 화장품신문은 앞으로 라라레서피가 글로벌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화장품신문 지면 및 온라인, 뉴스레터, 인스타그램, 본사의 B2C 매체인 월간지 ‘뷰티누리’, 해외전시회에 배포하는 K뷰티 가이드북, 해외화장품 유통사에 배포하는 K뷰티 트렌드북 등 본사에서 발간하는 모든 매체에 라라레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라라레서피와 함께 브랜드 철학과 제품의 효능 가치를 담은 라라레서피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화장품은 대표적인 이미지 산업”이라면서 “화장품신문의 이달의 뷰티 라이징스타는 선정된 브랜드의 수출 증진효과는 물론 K뷰티 산업 진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전체댓글 0개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