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콜마의 지난해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주력사업인 화장품과 의약품, 패키징부문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하거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악화가 나타났다. 2023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결과 한국콜마의 지난해 매출은 1조 865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2022년 화장품부문과 의약품부문에서 각각 9194억원, 7521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전년동기 대비 12%(1009억원), 7%(481억원) 증가했다. 화장품이 지난해 한국콜마 매출의 49%를 담당했다. 의약품의 매출액 대비 비중은 40%였다. 4분기만 놓고보면 화장품부문 매출은 2119억원으로 전년비 9%(183억원) 증가, 전기비 5%(111억원) 감소했다. 화장품은 4분기 매출의 4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의약품부문 매출은 1900억원으로 전년비 1%(14억원), 전기비 10%(177억원) 각각 증가했다. 분기 매출액 대비 의약품 비중은 40%로 집계됐다. 지난해 식품부문 매출은 884억원을 기록했는데 2021년과 비교해 39%(246억원)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5%였다. 4분기 매출은 252억원으로 전년비 26%(52억원), 전기비 4%(9억원) 증가했다. 분기 매출액 대비 비중은 5%를 나타냈다. 한국콜마는 패키징부문에서 신규 매출이 발생했다. 지난해 한국콜마는 화장품 패키징 전문 기업 ‘연우’와 인수합병(M&A)을 진행했다. 연우는 1994년 설립된 화장품 종합포장재 전문기업으로, 국내 화장품 용기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연우 인수를 통해 화장품 사업의 밸류체인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패키징 관련 매출이 발생했다. 2022년 패키징부문 매출은 1058억원이다. 매출 대비 비중은 6%이다. 4분기 매출은 4791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매출액 대비 비중은 11%였다. 지난해 한국콜마 영업이익은 73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110억원) 하락했다. 화장품과 더불어 의약품 실적 악화가 영향을 줬다. 화장품, 의약품부문의 연간 영업이익은 각각 204억원, 430억원이다. 전년비 27%(74억원), 30%(184억원) 감소햤다. 지난해 영업이익에서 화장품과 의약품 비중은 28%, 59%로 나타났다. 4분기만 놓고보면 화장품부문은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96%(56억원) 감소한 실적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기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 대비 비중은 2%이다. 같은 기간 의약품부문에서 거둔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전년비 96%(160억원), 전기비 96%(185억원) 감소했다. 분기 영업이익에서 의약품의 비중은 8%이다. 한국콜마 식품부문은 연간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전년비 203억원 개선되면서 전년비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 대비 비중은 21%로 나타났다. 신규 편입된 패키징부문에서는 영업손실 54억원이 발생했다. 4분기 식품부문은 전년비 143%(50억원), 전기비 95%(41억원) 증가한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대비 비중은 98%에 달했다. 같은 기간 패키징부문은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전환했다. 직전 3분기와 비교해선 40억원 가량 적자를 줄였지만 적자탈출에는 실패했다. |

한국콜마의 지난해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주력사업인 화장품과 의약품, 패키징부문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하거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악화가 나타났다.
2023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결과 한국콜마의 지난해 매출은 1조 865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2022년 화장품부문과 의약품부문에서 각각 9194억원, 7521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전년동기 대비 12%(1009억원), 7%(481억원) 증가했다. 화장품이 지난해 한국콜마 매출의 49%를 담당했다. 의약품의 매출액 대비 비중은 40%였다.
4분기만 놓고보면 화장품부문 매출은 2119억원으로 전년비 9%(183억원) 증가, 전기비 5%(111억원) 감소했다. 화장품은 4분기 매출의 4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의약품부문 매출은 1900억원으로 전년비 1%(14억원), 전기비 10%(177억원) 각각 증가했다. 분기 매출액 대비 의약품 비중은 40%로 집계됐다.
지난해 식품부문 매출은 884억원을 기록했는데 2021년과 비교해 39%(246억원)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5%였다. 4분기 매출은 252억원으로 전년비 26%(52억원), 전기비 4%(9억원) 증가했다. 분기 매출액 대비 비중은 5%를 나타냈다.
한국콜마는 패키징부문에서 신규 매출이 발생했다. 지난해 한국콜마는 화장품 패키징 전문 기업 ‘연우’와 인수합병(M&A)을 진행했다. 연우는 1994년 설립된 화장품 종합포장재 전문기업으로, 국내 화장품 용기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연우 인수를 통해 화장품 사업의 밸류체인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패키징 관련 매출이 발생했다. 2022년 패키징부문 매출은 1058억원이다. 매출 대비 비중은 6%이다. 4분기 매출은 4791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매출액 대비 비중은 11%였다.
지난해 한국콜마 영업이익은 73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110억원) 하락했다. 화장품과 더불어 의약품 실적 악화가 영향을 줬다. 화장품, 의약품부문의 연간 영업이익은 각각 204억원, 430억원이다. 전년비 27%(74억원), 30%(184억원) 감소햤다. 지난해 영업이익에서 화장품과 의약품 비중은 28%, 59%로 나타났다.
4분기만 놓고보면 화장품부문은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96%(56억원) 감소한 실적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기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 대비 비중은 2%이다. 같은 기간 의약품부문에서 거둔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전년비 96%(160억원), 전기비 96%(185억원) 감소했다. 분기 영업이익에서 의약품의 비중은 8%이다.
한국콜마 식품부문은 연간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전년비 203억원 개선되면서 전년비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 대비 비중은 21%로 나타났다. 신규 편입된 패키징부문에서는 영업손실 54억원이 발생했다.
4분기 식품부문은 전년비 143%(50억원), 전기비 95%(41억원) 증가한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대비 비중은 98%에 달했다. 같은 기간 패키징부문은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전환했다. 직전 3분기와 비교해선 40억원 가량 적자를 줄였지만 적자탈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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