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트럼 ‘MadeWhite’ 원료 눈길

미백·항염 효능…‘인코스메틱스 아시아’서 첫선

안용찬   |   aura3@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5-11-23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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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지난 11월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 2015)에서 ‘MadeWhite’ 원료를 처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상처 치료 효과로 유명한 병풀을 사용한 원료다. 특히 피부 미백, 항염 효능으로 미백에 관심이 많은 아시아 여성들의 눈길을 모았다.


또 바이오스펙트럼은 지난 4월 열린 인코스메틱스 바르셀로나(in-cosmetics Barcelona)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 RedSnow를 주력제품으로 내놓았다. 동백 꽃잎 추출물을 함유한 이 제품은 기존 항산화, 항주름 효과에 더불어 안티폴루션 실험 데이터를 추가해 미세먼지를 예방하는 제품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또한 바이오스펙트럼은 동백꽃과 제주도, 바이오스펙트럼 제주 공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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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시아를 비롯한 미주, 유럽의 주요 고객사 업체와 상담을 진행해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바이오스펙트럼 부스를 방문한 여러 업체에 원료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매년 아시아지역에서 개최되는 화장품 원료 전문전시회다. 올해는 중국, 호주, 인도,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약 400개 기업이 신기술과 신원료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