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하이난 보아오러청 의료특구의 특의식품 진출 전망 매리스 그룹 김선화 차장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8-12 06:00 수정 2022-08-18 14:04

하이난 보아오러청 국제의료관광특구(사진-매리스 그룹 코리아)


2013년 중국 하이난 보아오러청 국제의료관광특구가 설치된 이후 이곳은 2019년부터 의료기기 산업이 자리를 잡고 여러 성공사례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건강산업 중 하나인 특의식품 산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아오러청은 △특허 의료 △건강관리 △의료미용·항노화 △요양보호 등을 핵심 발전 분야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선 신 의료기술, 의료기기, 의약품과 해외 의료자본 진입정책의 활용, 다수의 의료센터, 특허 의료플랫폼 등이 건설돼 있는 데다 특구 의료기관들의 긴밀한 임상시험을 비롯, 국가차원 중점분야의 선진기술들이 도입돼 있다.

이곳에 설립된 대표적인 병원은 500여 개 병상이 마련돼 있는 보아오 국제병원을 꼽을 수 있다.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 종양정밀치료센터, 신경계통질병치료센터, 안과질병치료센터 등의 임상실이 개설돼 있으며 주요 진료 과목은 내과, 외과, 혈액정화과, 임상병리과, 의학 영상과, 종양과, 의료미용과, 산부인과 등이다.

의료기술 진입 허가, 특구 의료기기 진입 가속화, 의약품 수입등록심사 등의 혜택이 있는 보아오 SUPER 병원을 비롯, FDA 승인을 받은 자가 섬유아세포 이식 미용기술이 가능한 보아오 미래병원, 하이난 미용병원, 잉이 국제의료센터, 하이난성 인민병원 등 14곳 병원들도 각각의 특색을 갖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미 제품 선정이 완료돼 병원에 랜딩된 한국 제품들도 몇몇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매리스그룹은 보아오러청과 함께 특의식품 심사위원전문고문을 초빙해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준비를 마친 상태다. 특의식품 부문은 제도면에서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업들의 진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매리스그룹을 통해 한국에서 수출된 제품들은 까다로운 중국식품의약국(NMPA)의 허가등록을 받지 않고도 보아오러청에서 판매·유통 될수 있으며 오는 2025년에는 전체 하이난성으로 확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허가전 유통 판매 라인 확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임상시험이 필요한 특정 전영양식품의 경우, 보아오러청특구 내 실사용 데이터가 중국 내륙 임상시험자료로 활용 가능하기에 임상시험기간 및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내륙에 종양, 당뇨, 간, 신장 등의 환자를 위한 특정전영양식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은 네슬렛 종양 특정전영약식품이 유일한 것으로 비춰볼때 한국의 관련 시장 진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매리스그룹은 제품 선정부터 보아오러청특구 병원선택 및 제품 소개, 병원협약체결 및 수출, 임상시험 및 테이터 수집, 하이난 전체 판매, 중궁 NMPA허가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김선화 매리스그룹 코리아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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