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디케이’ 사이버 폭력 근절..우리는 오늘부터 배우 에이바 미셸과 함께 ‘말이 칼이 될 때’ 캠페인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6-27 15:25 수정 2022-06-27 15:28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어반 디케이 코스메틱스’가 사이버 폭력 근절을 위해 싸우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개시한다고 지난 17일 공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 ‘톨 걸’(Tall Girl)에 출연한 배우 에이바 미셸(Ava Michelle)과 함께 개시한 새로운 캠페인의 명칭은 ‘실생활에서 말이 칼이 될 때’(Words Hurt IRL)이다.

캠페인에 동참한 에이바 미셸은 사이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메시기가 담긴 동영상에 출연했다.

에이바 미셸은 ‘어반 디케이’가 ‘사이버 폭력 중단의 날’(National Stop Cyberbullying Day)을 제정한 비영리 단체 사이버스마일재단(CF)과 함께 17일 개시한 이 캠페인에 그녀 자신이 실생활 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사이버 폭력의 직접적인 피해자 가운데 한사람이라는 동기에서 참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몇 편의 동영상은 에이바 미셸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함께 시청자들로 하여금 증오가 담긴 말들의 사용을 중단토록 촉구하고, 온라인 증오 행위를 취하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임팩트 있는 요지로 제작됐다.

영화 ‘댄스맘’으로 데뷔한 에이바 미셸은 출연 도중 6피트 2인치(약 189cm)에 달하는 그녀의 키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중도에 하차해야 했던 경험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그녀는 ‘유 캔 댄스: 넥스트 제너레이션’으로 성공을 거뒀고, 뒤이어 넷플릭스에 출시된 영화 ‘톨 걸’ 및 속편 ‘톨 걸 2’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에이바 미셸은 “고난에 직면했을 때 행할 수 있는 최선의 일 가운데 하나는 그 같은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배우면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어려움을 헤쳐 나갈 때 혼자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어반 디케이’로부터 이처럼 멋진 프로젝트에 함께 할 것을 제안받았을 때 너무도 감사했던 것은 그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에이바 미셸은 덧붙였다.

‘실생활에서 말이 칼이 될 때’ 캠페인은 ‘어반 디케이’가 사이버 폭력 중단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고 대변할 것이라고 내놓았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시됐다.

‘어반 디케이’는 사이버 폭력이 정신건강을 학대하는 가장 파괴적인 유형이어서 오늘날 세상을 괴롭히는 손꼽히는 폭력적인 행위 가운데 하나인 데다 전체 청소년들의 50% 이상이 온라인상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행위의 대상이 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에 주목하고 이 같은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다.

이에 따라 ‘어반 디케이’는 지난해 9월에도 디지털 웰빙을 추구하는 동시에 온라인상에서 일체의 폭력행위와 학대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사이버스마일 재단과 함께 3개년 글로벌 캠페인에 착수한 바 있다.

사이버스마일재단은 영국 런던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에 본부를 두고 있다.

뷰티업계에서 선도적인 디지털 마케팅 기업의 한곳으로 손꼽히는 ‘어반 디케이’가 사이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전개하고 나선 것은 자연스런 수순이라는 지적이다.

‘어반 디케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항상 환영받고, 높은 참여도가 안전성이 확보된 마케팅을 전행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어반 디케이’와 사이버스마일재단은 양측간 협력을 통해 사이버 폭력 및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을 교육자료로 개발하는 데 주요한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월 처음 공개된 6건의 6건의 대화형 ‘어반 디케이’×사이버스마일재단 모듈과 동반 디지털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 툴키트(toolkit)는 전체 연령대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개발됐다.

온라인상에서 50만명이 접속토록 하는 데 목표를 둔 이 교육용 툴키트는 ‘온라인 폭력에 대응하는 방법’, ‘체인지메이커 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https://www.cybersmileeducation.org/unbandecay와 사이버스마일재단의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어반 디케이’ 측은 또한 사이버 폭력과의 싸움을 전개하기 위한 노력을 뒷받침하는 취지에서 사이버스마일 재단에 30만 달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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