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중국 특의식품 시장 ‘꿈틀’ 지자체도 햇빛정책 매리스그룹코리아 김선화 차장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4-05 06:00 수정 2022-04-07 10:49
중국에서 특수의학용도조제식품(FSMP, 이하 특의식품) 시장이 꿈틀대고 있어 관련 기업들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FSMP는 식사제한, 소화흡수장애, 대사교란 등 특정 질환의 영양소 또는 식단에 대한 특별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공해 만든 조제식품이다. 의사나 임상영양사의 지도 아래 단독으로 먹거나 다른 식품과 배합해 먹어야 한다.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 심혈관계 질환, 암, 당뇨 및 기타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는 약 3억 명의 인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만성질환은 전체 질병 부담의 70% 를 차지하며, 사망률은 질병 사망의 86.6%를 차지하고 있다. 만성질환은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는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만성질환 추세가 증가하면서 특의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2억 6500만 명이다.

이들에게선 근감소증의 발병률이 60~70세 노년층 중 5~13%, 80세 이상 (11%~50%) 노년층에선 발현율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중국 질병관리예방센터(2014년)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2005년~2014년) 중국에서 발생한 염증성 장질환(IBD)의 총 발병 건수도 약 35만 명에 달해 많은 질병들이 환자의 영양실조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고, 개인의 건강을 위태롭게 할 뿐만 아니라 질병의 치료와 재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양실조는 모든 연령대와 모든 종류의 의료기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중국에선 영양실조가 상대적으로 높다. 9개 병원과 8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 기관 영양 조사 결과, 입원 환자의 29.6%가 영양실조로 고생하고 있으며, 이 중 거의 70%가 영양 지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중국의 총 입원 건수는 2억 3013만 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영양실조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환자들은 질병치료와 함께 FSMP를 곁들여 사용할수 있고 이는 약물사용량을 낮추고 지속시간을 줄이며 치료효율을 높이고 입원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 같은 구복영양보충은 입원일 21%, 입원비 21.6%, 30일내 재입원율 6.7%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신규악성종양은 약 392만9000명, 악성종양사망자는 약 233만8000명에 달하는데 암환자의 심각한 영양실조발생률은 57%로 높으며 암환자의 20%만이 국가로부터 영양지원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따라서 암환자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종양자체가 아니라 영양실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암환자의 생존율은 영양지원치료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중국 의료의 질과 진단 및 치료능력이 향상되면서 악성종양의 5년 생존율은 10년전 30.9%에서 40.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병환자의 영양실조율은 11.7%~66.7%라는 자료도 있고, 크론병 환자의 영양 실조발생률은 75%에 달한다.

中 당국 규범 명문화…지자체 햇빛 정책 내와

최근 중국 국무원 사무국도 [국민영양계획(2017~2030)]을 통해 "특수 의학 용도 조제 식품과 치료식사의규범화를 추진한다”고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FSMP의 표준을 보완하고 제품의 분류를 세분화하며 특의식품의 연구 개발과 생산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통일된 임상 치료 식사의 영양 기준을 구축하고 치료 식사의 조제를 점차적으로 보완한다"는 의미다. 국민의 영양과 건강 상태는 한 국가의 경제와 사회 발전 수준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이고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기본 조건이며 국가 경쟁력의 최종 구현이다. FSMP는 환자의 임상 영양 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수단으로서 국민 영양의 전체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업계의 발전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명시돼 있다.

중국 정부도 FSMP의 발전에 정책적 지원과 실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지침하에 각성과 지방 정부에서 앞다퉈 햇빛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르면 특의식품의 발전을 지지, 특의식품에 대해 특정과 비특정식품 두 차원으로 나누어 장려하고 각각 300만 위안(약 6억 원)과 200만 위안의 자금을 지원한다. 기업이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특의식품 제품의 종류를 풍부하게 하며 각 시에 맞는 특의식품 기업을 육성하도록 장려한다.는 내용이 다.

매리스그룹 특의식품 연구원 설립해 전문가 초빙

매리스그룹 코리아는 지난 14년 간 중국 NMPA인증에 집중해온 기업으로 인증분야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시장 경제발전 흐름에 앞장서 이미 건기식 인증 사업을 확장했으며 최근 베이징에 허가등록을 위한 특의식품 연구원(대도리위 연구원)을 설립했다.

매리스그룹 산하 연구원인 베이징대도리위식품과학연구원은 고객의 수요 중심, 혁신을 동력으로 하고 특수식품(보건식품, 특의식품) 연구 개발과 임상의학 연구를 핵심 업무로 하는 연구 개발 서비스와 지도형 연구원이다. 다원화된 상업 모델로 파트너의 혁신과 발전을 추진하고 제품의 개발과 상장을 가속화시켜 산업에 전방위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하며 국제화 협력을 강화하고 과학 기술 성과 전환과 산업 전환 발전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연구소 원장으로 선임된 나운파 교수는 중국에서 유명한 특의식품영역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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