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젊은 감각의 ‘안티에이징’ 구원투수로 소울코스메틱 김재인·전나래 공동대표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10-12 06:00 수정 2021-10-14 18:47

김재인(좌)·전나래 소울코스메틱 대표(사진-소울코스메틱)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안티에이징(항노화)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동안 트렌드로 인해 젊은 층도 안티에이징 시장의 주요 소비증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자 회사들도 안티에이징을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신생 브랜드 중에선 소울코스메틱이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소울코스메틱은 미국 FDA에서 인증을 받은 인체 줄기세포배양액을 주 원료로 사용하며 특허 받은 성분 및 신원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재인·전나래 두 공동대표를 만나 국내 대표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소울코스메틱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회사에 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린다
2017년 7월 설립된 소울코스메틱은 30·40세대를 주력 타겟층으로 겨냥한 '슬로우에이징' 케어 전문 브랜드를 표방한다. 다소 올드하게 여겨졌던 안티에이징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요즘 젊은층이 원하는 트렌디한 감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칙칙해진 피부를 개선하고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피부 케어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소울코스메틱은 피부에 가장 친화적인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을 핵심 원료로 한다. 대부분의 성분들도 직접 소싱하여 독자적인 포뮬러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다. 특별한 마케팅 없이 제품 개발에만 높은 비용을 투자하여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대표 제품 레이어드 크림과 소울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린다
스페인 리포텍사의 펩타이드성분을 레시피에 접목한 레이어드 크림은 개발에만 1년 8개월이 걸렸다. 마케팅 보단 기술개발(R&D)에 투자하는 회사 '노력의 결과물'이다. 레이어드 크림은 소울의 핵심 원료 '인체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2중 기능성 제품이다.
피부 최외각층 보습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 17종과 유익한 성장인자가 포함됐다. 다양한 히알루론산도 함유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독자적인 포뮬러 기술을 통해 만든 '소울시크릿 솔루션 크림마스크'(소울팩). 소울코스메틱의 시그니처 제품이기도 한 소울팩은 인체지방조직유래 줄기세포배양액은 물론 다우너지 콤플렉스 원료를 함유하여 한 장의 팩으로 피부에 영양 및 수분을 공급해 스킨케어를 단번에 끝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보니 프리미엄 홈케어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사제품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줄기세포 배양액은 다양한 효능이 입증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화장품 원료로도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높은 가격으로 인해 접근성이 낮은 것이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의 최대 단점이다. 소울코스메틱의 고민은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안티에이징 고민을 덜어주겠단 마음이 소울이란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만나기 힘든 줄기세포 배양액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전하는 것이 소울코스메틱의 목표다. '소울하다'라는 고유어가 있다. 답답한 마음을 풀어헤치다란 뜻이 담겼다. 이처럼, 소울코스메틱의 제품라인은 피부노화로 속앓이를 했던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줄만한 것들로 채워져 있다. 연구 및 모든 제품에 최소 1년 이상, 수백 번 이상 테스트를 거친 후 출시하기 때문이다.
 

최근 신제품을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보였다. 반응은 어떤지
폐쇄몰 등을 통해 상품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에 제품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노출하기 위해 클라우드 펀딩을 준비했다. 리얼라겐 앰플이 3억원을 모집하며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했다.
안티에이징 프로 라인업으로 4년간 준비한 리얼라겐 앰플은 차세대 인체 유사 콜라겐 성분과 글로벌 원료 사의 안티에이징 성분들이 첨단 기술을 통해 한 병에 농축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펀딩에 앞서 제품을 미리 사용해본 300인의 체험단에 따르면 "모공이 변화한다" "굉장히 깊은 곳까지 쫀쫀해진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또한 독자적 R&D 기술로 개발된 신개념 디바이스인 마이크로 니들 디바이스는 미세 연결 통로를 만들어주는 0.25mm 마이크로 니들, LED레이저, 분당 1만회의 진동까지 에이징 효과를 가져다주는 제품이다.
 

앞으로 화장품 개발에 포인트가 있다면
소울 레이어드 크림은 개발하는 데만 1년 8개월이 걸렸다. 그 정도로 '품질'과 '기능'을 우선시한다. 보통은 기본 포뮬러에 브랜드 사가 원하는 콘셉트 원료만 넣어 신제품을 출시한다. 우리는 신생 브랜드지만 제품 기획, 연구, 개발, 원료 소싱, 디자인, 생산,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다 보니 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다.
ISO9001, ISO14001, FDA등록, 2년간의 연구 끝에 취득한 신조성물 특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는 고객들의 니즈에 꼭 맞는 비건 처방을 적용한 고 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ESG 경영, 환경보호나 생명윤리 등 이른바 착한 소비 트렌드 등이 확산됨에 따라 동물성 성분 등을 배제한 비건 열풍이 특히 뜨겁다. 영한 감성의 비건 제품을 출시해 국내 대표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현재까지 해외진출 성과는?
창업 4년만에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등에 수출을 이뤄냈다.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해외시장에 진출한 소울코스메틱의 주력 시장은 일본과 대만이다. 이들 국가에서 제품력을 앞세워 오래된 거래처를 확보했다. 특히 대만은 소울의 팬층이 두터운 국가다.
런칭 1주년을 맞은 일본도 주력시장이다. 품질 기준 등이 까다로운 일본에 수출하는 화장품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올해 일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소울 재팬라인'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후 비건 제품이 첫 출시가 된다면 유럽 등 해외 시장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곧 창립 4주년이다. 이외 장기플랜이 있다면?
고가의 인체줄기세포배양액 성분을 자체 수급해 제조단가를 낮췄다. 자체 연구개발을 통하여 독자적인 포뮬러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눈·입가·다크서클 등 케어를 위해 줄기세포 외에도 다양한 안티에이징 및 항노화 성분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브랜드 컨셉을 잡았다.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를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마케팅 보단 자체 특허권 취득 및 기술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곧 창립 4주년을 맞이한다. 그럼에도 제품군은 10개 남짓에 불과하다. 제품 출시에 높은 내부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고객과 신뢰도를 깨고 싶지 않다. 소울의 로고만 봐도 소비자가 신뢰하는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써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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