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프라’가 선보인 새 유니섹스 향수를 잡아라~ 신제품 ‘누드 바이 자프라’ 지난달 말 미국시장 발매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9-15 17:46 수정 2021-09-15 17:47


The fragrance for all!

미국의 직판 화장품기업 자프라 코스메틱스 인터내셔널(Jafra)은 지난 1956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도시 말리부에서 잰 데이(Jan Day)‧프랭크 데이(Frank Day)에 의해 출범의 닻을 올렸다.

오늘날 북미에서부터 중남미, 유럽 및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16개국에서 총 60만명 이상의 영업담당자(Independent Consultant)들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연간 5억 달러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자프라’라는 화장품 브랜드의 명칭이 유래된 배경이다.

그런 자프라 코스메틱스 인터내셔널이 지난달 말 신제품 유니섹스 향수 ‘누드 바이 자프라’(Nuud by JAFRA)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드 바이 자프라’는 유니섹스 향수답게 “그를 위하고, 그녀를 위하고, 그들을 위한 향수”(the fragrance for him, her and thery)로 선을 보였다.

자프라 코스메틱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누드 바이 자프라’는 우리에게 심도깊은 유사성이 존재하고, 사회를 구성하는 한 개인들이며, 동등한 사람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일깨워 주기 위한 취지에서 유니섹스 향수로 시장의 문을 두드리기에 이른 제품이다.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차이점을 극복하는 향수라는 컨셉트를 내포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에 따라 베르가못과 다크 바닐라 빈(dark vanilla bean)을 핵심적인 방향성(芳香性) 원료들로 내포한 ‘누드 바이 자프라’ 향수는 편안함과 포용성을 대변하는 향수로 남‧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패키징 부문의 경우 95%가 재활용 종이를 사용해 제작되었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자프라 코스메틱스 인터내셔널의 엘사 델가도 향수 마케팅 담당이사는 “향수란 단지 피부 위에 뿌리는 제품 이상의 의미를 내포한 제품이어서 사용자의 스타일 감각 가운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뒤이어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사용하는 향수로 디자인된 ‘누드 바이 자프라’가 남성용 향수와 여성용 향수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결합시켜 개발된 제품이어서 이 향수를 사용하면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본능의 향기(body chemistry)를 발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든 사람들을 위한 향수이면서 동시에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향수라는 것이다.

세계적인 향수 전문가로 잘 알려진 조향사 파스칼 가우린은 “이 젠더리스(genderless) 향수가 남성성이나 여성성을 추구하지 않는 제품”이라면서 “사실 오랜 세월 동안 향기는 성별로 구분하거나 재단할 수 없는 그 무엇(somthing)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수에는 스토리가 담겨져 있을 뿐, 성별을 내포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는 통합(unity)의 스토리를..


<저작권자ⓒ 뷰티누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