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파운드 뷰티산업 영국 경제에 크게 기여” ‘영국 뷰티주간’ 참석한 재무장관 업계 종사자 치하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9-14 17:00 수정 2021-09-14 17:03


“뷰티산업은 영국에서 최고의 업종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창의적이고, 기업가 정신으로 충만하고, 혁신적인 자세로 영국 경제에 300억 달러 상당의 가치를 내포한 산업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런던 코벤트 가든에서는 ‘영국 뷰티주간’(British Beauty Week) 이벤트가 개최됐다.

특히 8일 개회식에 내빈으로 참석한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은 뷰티업계 관계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면서 이 같이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수낙 장관은 뷰티업계의 높은 경제 기여도가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 머물러 있는 날들이 크게 늘어난 현실에서 그 동안 받았던 서비스들이 얼마나 필수적인 것이었는지 생각해 볼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정부가 그 같은 뷰티업계의 기여도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많은 업종들보다 뷰티 서비스 부문들이 조기에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이라고 수낙 장관은 강조했다.

수낙 장관은 뒤이어 “뷰티업계 종사자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자신감과 자존감, 행복감을 심어주는 것이어서 엑셀 파일로는 전달할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라면서 “이것은 결고 작은 업적(feat)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재무부 장관의 ‘영국 뷰티주간’ 내빈 참석은 영국 뷰티협회(British Beauty Council)가 정계와 재계의 지도자급 인사들을 상대로 뷰티산업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가치를 인식시키고, 영국의 창의적이고 문화적인 특성을 나타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각인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여 온 끝에 성사된 것이다.

영국 뷰티협회는 지난 2018년 출범한 이래 뷰티업계에 금융지도와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대변자 역할을 자임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판데믹 상황이 이어지는 동안 정부로부터 5억 파운드의 지원금을 받아내고 업계에 전달한 것은 단적인 예이다.

영국 뷰티협회의 빅토리아 브라운라이 정책담당이사는 “재무부 장관이 뷰티업계에 찬사를 보낸 것은 우리가 종사하고 있는 업종을 정계가 역동적인 부문으로 중요하게 인식하기에 이르렀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국제교역, 지속가능성, 다양성 및 포용성 등 산적한 이슈들와 관련해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면서 뷰티업계 종사자들이 오랜 기간 동안 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티누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