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메틱] 낭만적 이름, 탁월한 건강효능 달맞이꽃 달맞이꽃 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 보충제로 각광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9-01 06:00 수정 2021-09-06 09:15

달맞이꽃의 종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가 많은 감마리놀렌산의 원료 재료다. 달맞이꽃의 종자는 예부터 식재료로 활용돼왔다. 크기는 작지만 기름이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염증이나 발진 완화에도 사용되곤 했다.


기다리는 사랑, 달맞이꽃
달맞이꽃은 해가 진 후 달빛 아래 피어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자로는 야래향(夜來香), 일본에서는 월견초(月見草), 영어로는 evening primrose라고 부른다. 참 낭만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다. 달맞이꽃의 꽃말도 ‘기다리는 사랑’이라고 붙여져 있다.



달맞이 종자유 만병통치약으로 각광

달맞이꽃은 종자가 예전부터 식재료로 활용되어왔다. 달맞이꽃의 종자는 크기가 매우 작지만 기름이 20%나 함유되어 있을 정도로 매우 풍부하다. 과거 아메리카의 인디언들은 염증과 발진이 생기면 달맞이꽃 종자유를 발라 이를 완화시켰다. 백인들은 달맞이꽃 종자유를 천식을 완화하는 데 활용해왔고, 영국에서는 거의 만병통치약으로 취급되어왔다.


감마리놀렌산의 다양한 기능 주목

근래에는 달맞이꽃 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이 주목을 받는다. 감마리놀렌산은 체내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활성 물질의 재료가 된다. 프로스타글란딘은 혈관과 기관지, 근육, 자궁 등의 신축성을 높여줘 기능을 강화한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으로 인정받은 감마리놀렌산의 효과를 보면 콜레스테롤 조절이나 혈행의 개선, 월경전증후군의 완화 등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감마리놀렌산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혈압조절을 비롯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월경 증후군이 심한 여성들도 혈중 감마리놀렌산 수준을 적절히 유지하면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 그 외에 체중감소나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알코올 중독을 완화시키는 용도로도 감마리놀렌산을 활용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인기 절정의 보충제로 각광

이제 달맞이꽃 종자유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 상당수의 감마리놀렌산 보충제의 원료로 달맞이꽃 종자유가 사용된다. 감마리놀렌산은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좋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꼽힌다. 콜레스테롤 조절용 단일제로도 인기가 많고, 갱년기 여성들을 겨냥한 여성용 제품에도 단골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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