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부터 원료까지"...화장품업계 특허출원 박차  링 형상 흡수재 구비한 용기, 피부 리프팅 화장료 등 기술개발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7-19 10:43 수정 2021-07-19 11:06
국내 화장품 업계가 특허취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링 형상의 흡수재를 구비한 화장품 용기와 용기 형상의 흡수재를 구비한 화장품 용기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링 형상의 흡수재를 용기내에 구비해 화장료 누액을 방지하고, 화장료 상부에 위치한 메쉬망에 맺히는 오일을 감소시키는 것이 가능한 화장품 용기에 관한 것이다.

또 같은날 코스메카코리아는 용기 형상의 흡수재를 구비한 화장품 용기에 관한 특허권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용기내 화장료 누액 방지 및 메쉬망에 맺히는 오일을 감소시키는 것이 가능한 용기 형상의 흡수재를 구비한 화장품 용기에 관한 특허다. 

나우코스도 지난 14일 피부 리프팅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본 발명에 따른 피부 리프팅 조성물은 단 시간 내 시각적 확인이 가능하도록 피부를 수축시킨다.

이 피부 리프팅 조성물은 장시간에 걸쳐서 피부 리프팅을 부여하게 되므로 피부의 처짐 현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회사측은 본 특허를 "피부 리프팅으로 유효한 주름개선용 스킨케어 화장품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이앤코는 재료기술연구소의 신규 소재 연구를 통해 항균·항진균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고기능성 신규 펩타이드 물질을 특허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브이앤코가 특허 출원한 신규 펩타이드 물질은 무독성의 단일 물질로 항균 및 항진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생체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브이앤코는 특허 출원한 신규 펩타이드 물질을 코스메슈티컬 원료로 사용해 항염, 주름 개선, 탈모 방지 등에 효과적인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펩타이드는 2개에서 50개의 아미노산으로 결합된 물질로 단백질 기능을 가진 최소 단위의 물질이다. 생체 신호 전달 및 기능 조절에 관여하며 종류에 따라 다양한 효능을 보인다.

특히,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은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로서 화장품용·의약용 소재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높은 ‘생체 친화성’ 및 표적 물질과 결합하는 탁월한 ‘생체 내 특이성’ 덕분에 체내 부작용이 적고 소량으로도 강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브이앤코 관계자는 "자체 발굴한 신규 펩타이드 물질을 기반으로 탈모 증상 완화, 아토피 개선 화장품은 물론 건선 치료제, 항진균제까지 신규 원료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 연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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