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정용 미용기기•LED마스크 안전관리 강화 식약처•국표원 '비관리 제품 정보 공유 MOU 체결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7-08 06:00 수정 2021-07-08 06:00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활용품과 의료기기 간 경계가 모호한 생활밀착형 융복합 제품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동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국표원과 식약처는 지난 29일 제품의 안전관리,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시험·검사기관 신뢰성 제고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안마의자, 가정용 미용기기, LED마스크 등 생활밀착형 융복합 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두 기관의 안전관리 대상에 속하지 않는 비관리 제품의 정보를 상시적으로 공유하고, 위해성 조사·평가와 신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제품의 안전기준 마련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또 양 기관은 감염병 진단기기 분야와 진단검사법의 국제표준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K-방역모델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도록 추진키로 했다.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바탕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융복합 제품 등 의료제품 표준화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도 협력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식품·의료제품 시험·검사기관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국제 인정제도(KOLAS)를 활성화하고 시험·검사기관 관리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작업반을 구성하여 KOLAS 체제 하에서 식품·의료제품 특성에 맞는 시험·검사기관 관리를 위한 세부요건 및 기관 사후관리 정보 공유방안에 대한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비관리(사각지대)제품 중 위해 우려 제품의 안전기준 마련 △ K-방역모델(의료제품 분야) 국제 표준안 개발 △ 시험·검사기관 신뢰성 제고를 위한 관리운영 △ 공동 관심 분야의 안전·표준·첨단기술 등 연구개발 △ 위해우려가 있는 대외 소통 필요 사업의 공동조사 등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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