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는 올리브영으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이니스프리, 미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올해 3월 6일~4월 6일까지 13개 화장품전문점의 빅데이터 1802만 29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466만 2560개와 비교해 22.9%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브랜드 사회공헌가치로 측정된다. 

■ 2020년 11월~2021년 4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

※ 출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위인 올리브영은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268만 470, 167만 6480를 기록했다.  소통지수  165만 1413, 커뮤니티지수  142만 6496로 나타났다.  사회공헌지수는  4만 55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로 748만 388를 나타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59만 9957과 비교하면  33.58% 상승한 지수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위 이니스프리는 참여지수 43만 2900를 나타냈다.  미디어지수와 소통지수는 65만 2800, 99만 4059를 각각 기록했다. 커뮤니티지수 27만 9486, 사회공헌지수 7만 75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43만 6813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36만 4,916과 비교하면 3.04% 상승했다.

3위, 미샤 브랜드는 참여지수 24만 9600, 미디어지수 55만 4,880, 소통지수 85만 1301, 커뮤니티지수 30만 9275, 사회공헌지수 1만 1804가 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97만 6859로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인 174만 9922와 비교하면 12.97% 상승한 지수다. 

4위 아리따움 브랜드의 참여지수는 20만 6310을 기록했다.  다른 지수인 미디어 47만 8720, 소통 31만 6404, 커뮤니티 11만 865, 사회공헌 84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12만 731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93,288과 비교하면 41.28% 상승했다. 

​5위, 스킨푸드는 참여지수 18만180, 미디어지수 41만 3632, 소통지수 33만 6194, 커뮤니티지수 12만 8724, 사회공헌지수 92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만 8005를 나타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0만 7053과 비교하면 3.53% 하락한 지수다. 

4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미샤, 아리따움, 스킨푸드, 토니모리,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네이처리퍼블릭, 더샘, 홀리카홀리카, 비욘드, 잇츠스킨 순으로 나타났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4월 분석결과, 올리브영 브랜드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에서는 지난 3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와 비교해보면 22.9% 증가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9% 상승, 브랜드이슈 51.98% 상승, 브랜드소통 7.66% 상승, 브랜드확산 59.17% 상승, 브랜드공헌 79.21% 상승했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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