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음료형태로 소개된 바 있는 열대과일 ‘구아바’를 이용한 화장품이 탄생됐다.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뷰티·바이오산업에 매진하고 있는 제주도는 최근 제주산 구아바를 이용한 탁월한 기능의 구아바 화장품의 개발에 성공,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토네츄로-구아바에센스로션’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제주대학교 TIC에 입주해있는 연구형 기업 퍼멘텍(대표 문상욱)이 산업자원부와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의 2년여의 연구지원 끝에 빛을 본 지역특화형 화장품.
특히 2년여 연구기간 동안 구아바가 지닌 탁월한 보습효과 및 피부트러블 진정효과와 함께 이 같은 피부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유발인자 ‘NF-kB, Eotaxin-1'을 억제시키는 물질의 개발에 성공, 제품에 접목시킨 점이 특징이다.
제주도는 이번 제주산 구아바화장품 개발의 성공으로 제품 1박스(100ml)당 구아바잎 6g이 함유돼 있는 점으로 볼 때 월간 생산량이 5,000박스로 늘어나면 연간 360kg의 구아바잎이 소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이 제품이 매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고보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2008년에는 생산량이 5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구아바잎 소비량 역시 연간 1.8톤에 이르러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아바는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병충해가 없는 무농약 청정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제주에서는 약 3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식물로 지금까지 재배된 구아바 잎은 다류(茶類) 등의 용도로 소비되어 왔다.
제주도는 이번 구아바화장품 개발의 성공에 힘입어 조만간 스킨·크림·비누·샴푸 등의 제형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구아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화장품 및 식품분야에서의 소비 확대 유도를 통해 궁극적으로 감귤 대체작물로서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년여 연구기간 동안 구아바가 지닌 탁월한 보습효과 및 피부트러블 진정효과와 함께 이 같은 피부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유발인자 ‘NF-kB, Eotaxin-1'을 억제시키는 물질의 개발에 성공, 제품에 접목시킨 점이 특징이다.
제주도는 이번 제주산 구아바화장품 개발의 성공으로 제품 1박스(100ml)당 구아바잎 6g이 함유돼 있는 점으로 볼 때 월간 생산량이 5,000박스로 늘어나면 연간 360kg의 구아바잎이 소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이 제품이 매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고보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2008년에는 생산량이 5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구아바잎 소비량 역시 연간 1.8톤에 이르러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구아바화장품 개발의 성공에 힘입어 조만간 스킨·크림·비누·샴푸 등의 제형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구아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화장품 및 식품분야에서의 소비 확대 유도를 통해 궁극적으로 감귤 대체작물로서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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