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24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제주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가 자체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지원하는 것으로, 지능형 생산시스템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설계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조 과정을 혁신하는 지능형 공장이다. 제주TP는 도내 기업 6곳을 선정해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의 50%인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접수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제주TP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들의 시스템 애로사항 해결과 기능 향상을 위한 A/S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사업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오는 5월 10일까지이며, 접수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https://www.smart-factory.kr/)을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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