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입성 유통 채널 확대와 해외 인지도 제고 기대
뷰티누리(화장품신문)
입력 2024-02-23 15:09 수정 2024-02-23 15:15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 매장 전경. ⓒ지놈앤컴퍼니.

지놈앤컴퍼니의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가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경험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신세계면세점 본점 10층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이크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기존 온라인 시장을 넘어 오프라인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며 유통 채널 확대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의 효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신세계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이크 제품은 지난 해 코리아 유튜버’s 어워즈 미스트 부문 TOP 1%를 비롯해 주요 뷰티 어워드에서 5관왕을 획득한 ‘바이옴 베리어 크림 미스트’와 화해 상반기 어워드 바디워시, 바디로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이옴 레미디 바디워시&바디로션’ 등 베스트셀러 품목들이다.

유이크는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K-뷰티의 중심지인 명동을 선택했다. 2022년 명동 뷰티 체험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국내외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브랜드의 성장세를 봤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아시아 최대 화장품 시장인 일본에 진출해 로프트 시부야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며 차세대 K-뷰티 브랜드로 소개되는 등 현지 고객과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롯데면세점 긴자점은 오픈한지 2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을 완판해 화제를 모았다.

유이크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입점은 다양한 해외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외 시장 및 유통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세계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유이크는 오는 3월 31일까지 모든 방문 고객에게 리바이브 세럼, 듀이 세럼 샤쉐 2종을 증정하고, 제품 구매 시 바이옴 베리어 시트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유이크 베스트셀러 제품을 들고 있는 전속모델 RIIZE.
  ⓒ지놈앤컴퍼니.

한편, 유이크는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과 신규타깃 항암제 등을 중점 연구 개발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가 만든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해 K-POP을 대표하는 전속모델 ‘RIIZE(라이즈)’를 모델로 발탁하며 독자 성분의 우수성과 유이크의 기술력을 전하고자 ‘굿 마이크로바이옴(Good Microbiome)’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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