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미국에 벤처스 LCC 설립 주로 구미의 뷰티웰니스 스타트업에 투자
최선례 기자 | best_sun@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12-08 15:40 수정 2023-12-08 15:44
시세이도는 구미를 중심으로 뷰티웰니스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시세이도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자회사인 시세이도 아메리카를 거점으로 시세이도 롱 턴 인베스트먼트 포더 퓨처(Shiseido Long Term Investments for the Future(LIFT) 벤처스 LLC(이하 LIFT 벤처스))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LIFT 벤처스는 론 지 시세이도 아메리카스 CEO가 총괄하며, 최신 기술과 선진 플랫폼, 성장이 전망되는 브랜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창업이 얼마 되지 않은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한다. 주로 구미에 초점을 맞춰서 글로벌한 시점에서 투자처를 선정한다.
 
우선은 박테이오파지 기술의 선구자인 Phi Therapeutics, Inc.(미국 샌프란시스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 미용 브랜드를 운영하는 Patrick Kidd Holdings Pty Ltd.에 투자할 전망이다.
 
시세이도는 최근 스킨뷰티 브랜드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영역으로 웰니스 분야에 대한 대처를 추진해 왔다. 웰니스 영역 강화를 위해 올가을 처음으로 한방 대기업 쯔무라, 식품 대기업 가고메와 각각 업무 제휴를 맺고 이너뷰티 사업에 본격 진출을 알렸다. 내년 2월 이너뷰티 브랜드 ‘시세이도 뷰티 웰니스’를 시작으로 2개사와 공동 연구 개발한 상품을 일본국내에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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