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신문이 미디어파트너가 돼 드리겠습니다." K뷰티 미래를 짊어질 '라이징스타' 선정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10-18 14:19 수정 2023-10-18 14:19

화장품신문이 K뷰티의 미래를 이끌어갈 ‘라이징스타’를 선발한다.
 

수출 효자상품으로 꼽혀온 K뷰티의 위상이 흔들리는 요즘 참신한 브랜드를 키워 미래를 대비해야 ‘뷰티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 그 초석을 놓는 일에 화장품신문이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 

뷰티업계는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해놓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가 적지 않다.

화장품신문은 K뷰티의 앞날을 짊어질 유망 '새싹' 브랜드를 대상으로 ‘라이징스타’를 선정, 글로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디어 파트너가 돼 줄 계획이다.

화장품신문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화장품 관련 전문가 4명을 선정위원으로 위촉, 위원회를 구성했다.
 

선정위원회는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김주덕 원장, 화장품 성분 분석 전문가 피현정 유투버(디렉터파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류보미 선임연구원, 롯데홈쇼핑 뷰티 팀 MD 임주리 대리를 비롯해 본지 편집국장 김혜림 상무이사가 참여한다.
 

선정위원회는 지난 4월 17일 본사 회이실에서 첫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주덕 원장을 선정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김 위원장은 "30년의 역사를 지닌 전문지 화장품신문이 주최하는 '라이징스타' 프로그램은 뷰티 기업은 물론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정위원들은 ‘라이징스타’  선정 대상 기업을 추천이 아닌 공개모집을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좀 더 많은 기업에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라이징스타선정위원회는 응모 브랜드의 장래성과 시장 경쟁력, 상품성, 독창성, 성분 및 효능, ESG 경영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살펴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기업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출서류는 최소화했다. 본지에서 마련한 서식 1장에 브랜드 정보를 기입, 제출하면 된다. 단 회사나 브랜드가 갖고 있는 각종 라이선스와 인증을 별도로 제출하면 가점을 줄 예정이다.
 

매월 1개 브랜드를 선정해 ‘라이징스타 인증마크’를 수여하고, 홍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한다.

화장품신문 지면 및 온라인, 뉴스레터, 인스타그램, 본사의 B2C 매체인 월간지 ‘뷰티누리’, 해외전시회에 배포하는 K뷰티 가이드북, 해외화장품 유통사에 배포하는 K뷰티 트렌드북 등 본사에서 발간하는 모든 매체에 선정된 라이징스타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부 및 화장품 관련 단체 공모전 추천서 발급 등의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또, 라이징스타에 선정된 업체가 희망할 경우 소량 생산 가능한 OEM 업체 연결 등 실질적인 도움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모집은 수시로 한다. 화장품신문 홈페이지(www.beautynury.com)에서 배너를 클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첨부파일이 있는 경우 이메일(media@beautynury.com)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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