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더마화장품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가히가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1월 27일까지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2162만 6585개를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1957만 6167개와 비교하면 10.47% 증가했다. 

더마화장품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가히에 이어 2~5위는 닥터지, 피지오겔, 키엘, 시드물이 차지했다. 6~15위권에는 라로슈포제, 에스트라, 세타필, 아이오페, 바이오더마, 빌리프, 닥터자르트, 유세린, 차앤박, 셀퓨전씨가 올랐다. 

이번 분석 결과 가히는 한달 만에 닥터지와 피지오겔을 따돌리고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탈환했다. 5위에 오른 시드물은 매월 꾸준히 순위가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12위에서 순위가 7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눈다. 더마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한다. 

1위, 가히는 참여지수 15만 6864, 소통지수 121만 8308, 커뮤니티지수 93만 40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0만 918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98만 7925와 비교하면 16.16% 상승했다.​

2위, 닥터지는 참여지수 37만 7042, 소통지수 111만 6445, 커뮤니티지수 74만 57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3만 9191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70만 397 보다 31.69% 상승했다.​

3위, 피지오겔은 참여지수 30만 3519, 소통지수 111만 5718, 커뮤니티지수 69만 4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0만 971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201만 594와 비교해보면 4.93% 상승한 브랜드평판지수다.​

4위, 키엘은 참여지수 20만 9472, 소통지수 99만 1984, 커뮤니티지수 55만 51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5만 6626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82만 1304와 비교해 3.55% 하락했다.​

5위, 시드물 브랜드는 참여지수 30만 5401, 소통지수 85만 5360, 커뮤니티지수 59만 9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5만 1696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38만 5683과 비교하면 26.4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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