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때 더욱 빛나…'협업' 제품으로 하반기 노린다 [뷰티누리트렌드모니터™] 9월 신규&리뉴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키워드
최영하 기자 | choi6@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10-27 05:58 수정 2021-10-27 06:00


 
뷰티누리 화장품신문이 2021년 9월 신규&리뉴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 업계의 주요 키워드는 '협업', '비건', '보습' 등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업계는 하반기 소비자의 시선을 끌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계절에 맞는 '보습' 제품, MZ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비건' 제품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하반기 주력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협업' 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코로나 확산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 치열한 경쟁 등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하나의 주요 마케팅 트렌드로 협업이 자리 잡은 것이다. 일반적인 신제품 출시가 아닌 이종 간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형태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실제로 업계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은 물론 브랜드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친숙한 캐릭터, 세계 유명 디자이너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 등 다양한 분야와 손잡고 협업을 진행했다.

바닐라코는 ‘워터 드롭 베일 틴트’ 출시와 함께 패션 스트랩 브랜드 아르노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한정판 비즈 컬렉션 2가지를 선보였고, 멘소래담은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KKKIM과의 협업으로 기존 제품에 다채로운 컬러감의 힙트로 감성을 더한 멘소래담 립아이스 과일 립밤을 출시했다. 나스는 증강현실(AR) 아바타를 활용한 글로벌 소셜 네트워킹 앱인 제페도와 손잡고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했고,  닥터자르트 또한 스트릿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협업해 한정판 제품을 내놓았다.

두 기업이 힘을 합친 콜라보레이션 형태의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가 긍정적인 인상을 주면서도 인지도를 높이기에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업계에서 많이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각자 기업의 장점만을 부각시키고 흥미를 유발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소비 욕구를 진작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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