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현 (미즈메디병원 원장) 유방암은 여성에 있어서 자궁경부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미국암학회에서는 매달 자가진찰을 해볼 것을 권한다. 20대 여성에서는 매달 자가유방진찰로 족하지만 20~39세의 여성에서는 자가진찰을 권하는 것 이외에 3년마다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40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매달 자가유방진찰, 매년 의사진찰 및 유방X선 촬영을 추천하고 있다. 적절한 유방암 검사는 유방암에 의한 사망률을 25~30%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65세 이상에서의 세심한 검사는 50%의 유방암 발생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면 유방암이 잘 생기는 경우가 어떤 경우인지를 통계적 자료로 살펴보기로 하자. 유방암은 대체로 개발도상국 보다 선진국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과 폐경의 연령의 상관관계를 보면 55세 이후에 폐경이 된 여성이 45~55세 사이에 폐경을 맞는 여성에 비해 상대적 위험도가 50% 올라간다. 45세 이전에 조기폐경이 된 여성들은 위험도가 30% 정도 줄어든다. 11세 이전 초경을 한 여성에서, 그리고 40대초반이 되어서야 첫 출산을 한 여성에서 유방암의 위험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0세 이전에 심한 방사선에 노출이 된 경우나 집안의 가족중에 40세 전에 유방암에 걸린 여성이 있는 경우, 포화지방을 많이 먹는 경우, 호르몬 치료제를 검사없이 10년이상 복용한 경우, 그리고 너무 많은 알코올 섭취가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의 위험도가 올라간다. 유방암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유방암X선촬영(mammography)이 으뜸이다. 유방암X선 촬영으로 미흡한 경우에는 유방초음파검사나 컴퓨터 단층촬영 등을 해볼 수 있다. 최근에는 유관세정의 방법이 새로운 진단방법으로 추가되었는데 유방암의 95%가 유방암의 생성이 유관의 내면세포에서 생기므로 유관속에 물을 넣어 세정해서 나온 물을 세포검사 함으로써 유방암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미국의 오셔니 박사는 "유관세정을 지지하는 데이터는 유방암 발생과 관련하여 환자의 위험정보를 개별화시켜 여성에게 제공하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유관세정은 유방암 발병위험이 높은 여성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지만 그랜트 박사는 "현재의 상황으로는 어떤 도구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유관세정을 보편적인 진단방법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유방암의 위험인자가 있지만 매달 자가진단과 1년마다의 의사진찰, 유방암검사는 유방암의 조기진단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조정현 (미즈메디병원 원장)
유방암은 여성에 있어서 자궁경부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미국암학회에서는 매달 자가진찰을 해볼 것을 권한다. 20대 여성에서는 매달 자가유방진찰로 족하지만 20~39세의 여성에서는 자가진찰을 권하는 것 이외에 3년마다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40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매달 자가유방진찰, 매년 의사진찰 및 유방X선 촬영을 추천하고 있다. 적절한 유방암 검사는 유방암에 의한 사망률을 25~30%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65세 이상에서의 세심한 검사는 50%의 유방암 발생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면 유방암이 잘 생기는 경우가 어떤 경우인지를 통계적 자료로 살펴보기로 하자.
유방암은 대체로 개발도상국 보다 선진국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과 폐경의 연령의 상관관계를 보면 55세 이후에 폐경이 된 여성이 45~55세 사이에 폐경을 맞는 여성에 비해 상대적 위험도가 50% 올라간다. 45세 이전에 조기폐경이 된 여성들은 위험도가 30% 정도 줄어든다.
11세 이전 초경을 한 여성에서, 그리고 40대초반이 되어서야 첫 출산을 한 여성에서 유방암의 위험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0세 이전에 심한 방사선에 노출이 된 경우나 집안의 가족중에 40세 전에 유방암에 걸린 여성이 있는 경우, 포화지방을 많이 먹는 경우, 호르몬 치료제를 검사없이 10년이상 복용한 경우, 그리고 너무 많은 알코올 섭취가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의 위험도가 올라간다.
유방암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유방암X선촬영(mammography)이 으뜸이다. 유방암X선 촬영으로 미흡한 경우에는 유방초음파검사나 컴퓨터 단층촬영 등을 해볼 수 있다. 최근에는 유관세정의 방법이 새로운 진단방법으로 추가되었는데 유방암의 95%가 유방암의 생성이 유관의 내면세포에서 생기므로 유관속에 물을 넣어 세정해서 나온 물을 세포검사 함으로써 유방암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미국의 오셔니 박사는 "유관세정을 지지하는 데이터는 유방암 발생과 관련하여 환자의 위험정보를 개별화시켜 여성에게 제공하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유관세정은 유방암 발병위험이 높은 여성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지만 그랜트 박사는 "현재의 상황으로는 어떤 도구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유관세정을 보편적인 진단방법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유방암의 위험인자가 있지만 매달 자가진단과 1년마다의 의사진찰, 유방암검사는 유방암의 조기진단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유방암은 여성에 있어서 자궁경부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미국암학회에서는 매달 자가진찰을 해볼 것을 권한다. 20대 여성에서는 매달 자가유방진찰로 족하지만 20~39세의 여성에서는 자가진찰을 권하는 것 이외에 3년마다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40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매달 자가유방진찰, 매년 의사진찰 및 유방X선 촬영을 추천하고 있다. 적절한 유방암 검사는 유방암에 의한 사망률을 25~30%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65세 이상에서의 세심한 검사는 50%의 유방암 발생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면 유방암이 잘 생기는 경우가 어떤 경우인지를 통계적 자료로 살펴보기로 하자.
유방암은 대체로 개발도상국 보다 선진국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과 폐경의 연령의 상관관계를 보면 55세 이후에 폐경이 된 여성이 45~55세 사이에 폐경을 맞는 여성에 비해 상대적 위험도가 50% 올라간다. 45세 이전에 조기폐경이 된 여성들은 위험도가 30% 정도 줄어든다.
11세 이전 초경을 한 여성에서, 그리고 40대초반이 되어서야 첫 출산을 한 여성에서 유방암의 위험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0세 이전에 심한 방사선에 노출이 된 경우나 집안의 가족중에 40세 전에 유방암에 걸린 여성이 있는 경우, 포화지방을 많이 먹는 경우, 호르몬 치료제를 검사없이 10년이상 복용한 경우, 그리고 너무 많은 알코올 섭취가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의 위험도가 올라간다.
유방암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유방암X선촬영(mammography)이 으뜸이다. 유방암X선 촬영으로 미흡한 경우에는 유방초음파검사나 컴퓨터 단층촬영 등을 해볼 수 있다. 최근에는 유관세정의 방법이 새로운 진단방법으로 추가되었는데 유방암의 95%가 유방암의 생성이 유관의 내면세포에서 생기므로 유관속에 물을 넣어 세정해서 나온 물을 세포검사 함으로써 유방암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미국의 오셔니 박사는 "유관세정을 지지하는 데이터는 유방암 발생과 관련하여 환자의 위험정보를 개별화시켜 여성에게 제공하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유관세정은 유방암 발병위험이 높은 여성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지만 그랜트 박사는 "현재의 상황으로는 어떤 도구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유관세정을 보편적인 진단방법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유방암의 위험인자가 있지만 매달 자가진단과 1년마다의 의사진찰, 유방암검사는 유방암의 조기진단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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