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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채정안 커플 웨딩마치 새하얀 눈꽃 같은 환상적인 웨딩마치
이철호 기자 | arachy01@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06-09-19 16:08 수정 2006-09-19 16:08


선남선녀의 로맨틱한 웨딩

일 년의 모든 것을 마무리하는 2005년 12월, 탤런트 채정안이 사업가 김상철 씨와 함께 아름다운 웨딩마치를 울렸다.

채정안·김상철 커플의 결혼식은 12월 16일 오후 1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홀 내부는 새하얀 단상과 테이블에 빨간 장미로 포인트를 준 플라워 데코로 세련된 예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12월의 신부 채정안과 사랑의 결실을 이룬 김상철 씨는 영화광고 대행업계에서 촉망받는 사업가로, 이들 커플은 고교 동창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진희, 류시원, 김흥수, 이경실, 이덕화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을 비롯한 8백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아름다운 커플의 행복한 출발을 축하해주었다.

특히 결혼식 전부터 화제가 된 신부 들러리는 채정안과 같은 소속사 친구인 김은주, 한지민, 윤소이가 맡아 결혼식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했다.

이날 주례는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한라대 이정모 총장이 맡았으며, 축가는 뮤지컬 가수 조정은이 불러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했다.


눈부신 아름다움을 뽐낸 겨울신부

여자 연예인의 결혼식마다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이 바로 웨딩드레스인데, 이날 채정안이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바로 일루미나 웨딩꾸띄르 김유리 원장의 작품이다.

새하얀 눈꽃 속의 여왕을 연상시켰던 채정안은 수천 개의 스와로브스키 보석과 비즈로 장식한 웨딩드레스를 입어 눈부신 아름다움을 뽐냈다.

단아한 옆가르마에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헤어, 청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한 메이크업은 제니하우스에서 맡았다.

이날 채정안의 아름다움을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내준 티아라는 정교한 다이아몬드의 커팅을 거쳐 완성된 것으로, 독특한 액세서리들과 함께 뮈샤 주얼리에서 디자인했다.

또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웨딩앨범 촬영은 레젤 스튜디오의 오석훈 실장과 진행했으며, 본식 스토리 앨범은 소호 스튜디오에서 맡았다.

2부 피로연에서는 신랑과 신부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어 분위기를 한층 즐겁게 했다.

이날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은 채정안·김상철 커플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 날 태국과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한남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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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개
  • ㅇㅇ 2022-10-22 15:46 | 신고하기

    창녀가 기존 고객과 장기 성매매계약을 맺은 상태로 다른 고객에게 혹해서 결혼식을 올린다라...
    그 기존 고객이 유부녀 컨셉을 즐기나보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