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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피부 측정도 스마트하게 아롱엘텍, 스마트폰 피부 측정기 ‘에피’
이이슬 기자 | dew@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12-11-06 13:52 수정 2012-11-06 13:52


피부미용 마사지기 제조·개발에 앞장섰던 아롱엘텍(www.ahrong.com)이 최근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에 발맞춰 이를 이용한 피부 측정기 ‘에피(Epi)’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에피는 스마트폰 이어폰단자에 연결해 피부의 수분상태를 측정하는 피부기기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측정결과도 바로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와 애플 OS에서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해 사용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측정된 결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 및 피부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추가로 피부 관리에 필요한 화장품 또는 화장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쇼핑몰과의 연동과 배너광고 등 SNS를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에피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화장을 한 상태에서도 측정이 가능하다는 편리성도 갖고 있다.

아롱엘텍의 김진국 대표는 “마사지기 효능을 소비자가 직접 검증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던 가운데 에피라는 새로운 피부 측정기를 개발하게 됐다”며 “개인 뿐 아니라 화장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도 고객 피부 상태를 측정하는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제품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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