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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전문점 ‘진동 파운데이션’으로 해갈 고도의 합리성·품질 갖춘 차세대 진동머신 ‘페이스 톡’ 탄생
김준한 기자 | jhkim@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12-07-10 15:39 수정 2012-07-10 15:39


 국내 메이크업 시장을 휩쓸고 있는 핫 아이템 '진동 파운데이션'이 극한의 합리성과 품질을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해부터 홈쇼핑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진동 파운데이션은 편리한 사용법과 뛰어난 밀착 효과를 앞세워 뷰티 리더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으며, 올 연말까지 2,000억원 상당의 시장 외형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터를 장착한 단순 진동형으로 선보였던 제품의 동작 원리와 디자인, 그리고 사용범위도 날로 진화를 거듭함으로써 수타형 진동방식에서 상하좌우 이동식, 진동의 강약 조절, 그리고 내용물의 교체 활용성 등이 보강된 모델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화장품 제조·유통·판매 전문기업인 코스니크(대표 김종윤)가 야심차게 내놓은 진동 파운데이션 '페이스 톡'은 기존의 상품을 파격적으로 보완한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다.

최근 커뮤니케이션의 필수 수단으로 자리잡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복합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상품명 '페이스 톡'이 상징하듯, 이 제품의 차별성은 고도의 합리적 요소와 업그레이드된 제품 품질이다.

우선 기존 진동 파운데이션은 진동기기 외에 추가로 파운데이션·팩트 등 제품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기기의 만족도에 비해 메이크업 제품이 뒤떨어지거나 피부에 맞지 않아도 울며 겨자먹기로 구매해야 했으나 페이스 톡은 기기만 별도로 판매함으로써 평소 자신이 선호하는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을 그대로 쓸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기존의 파운데이션 및 파우더, 팩트 제형은 물론 비비크림과 리퀴드 파운데이션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에 적용해 사용할 수 있어 평소 자신이 즐겨쓰던 제품을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되는 활용성을 자랑한다.

또 메이크업 제품을 끼워팔지 않다보니 기가 자체의 가격은 기존 상품의 1/4 수준으로 격감돼 최상의 합리성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기 자체의 품질력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 진동 파운데이션이 대체로 채택하고 있는 NBR 퍼프의 재질이 합성고무의 일종으로 메이크업 제품이 피부로부터 묻어나는 양이 많았던 반면 페이스 톡은 특수 가공처리된 실크 재질의 루비셀 퍼프가 사용돼 제품 흡수량이 현저히 적으면서도 촉촉하고 밀착 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란 소개다.

또한 퍼프의 밀도가 매우 고와 피부에 닿을 때 산뜻하고 청량한 감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각 입자마다 실리콘 코팅 처리를 통해 일반 NBR 퍼프에 비해 방균 및 방취 효과가 우수하며,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곰팡이 방지, 냄새 방지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퍼프 무게 대비 9배의 물을 흡수하는 특징을 갖고 있어 촉촉하고 윤기있는 자연스런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

이 밖에 용기 디자인 역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와 화이트 펄의 감성적인 외관이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욕구를 자극한다.

새로운 개념의 메이크업 도구인 페이스톡 진동 파운데이션 기기는 기존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초고속 입체 진동과 촉촉한 느낌의 실키한 루비셀 퍼프가 마치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 도자기 빛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 톡의 가격은 2만2,000원대, 문의는 070-8880-4311로 하면 된다.


"전문점에 단 비 내려줄 첨단 진동 파운데이션"

인터뷰 // 코스니크 김종윤 대표

 진동기기만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과 합리성을 극대화한 첨단 진동 파운데이션 ‘페이스 톡’을 선보인 코스니크의 김종윤 대표는 전문점 상생의 브랜드 운영 원칙에 초점을 맞췄다.

“화장품산업을 비롯한 국내 내수경기가 장기간 침체된 가운데에도 지난해 처음 모습을 보인 진동 파운데이션은 촉망받는 신규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당초 홈쇼핑을 기반으로 형성된 유통망이 최근 헬스&뷰티숍과 브랜드숍으로 확대되고 있을 뿐 전문점 경로는 여전히 소외받고 있습니다”

김 대표에 따르면 기존에 발매된 진동 파운데이션 대다수가 특정 유통채널에 한해 선보이고 있으며, 일부 상품이 전문점 경로로 출시됐으나 7만~8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대의 벽이 전문점 경로에 생기를 불어넣기 힘든 장애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페이스 톡은 가격을 극단적으로 낮춘 2만원대에 진동기기만으로 출시됨으로써 합리적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 심리를 제대로 공략하고 있으며, 특정 베이스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상품 기호에도 안성맞춤이란 소개다.

“당초 수출을 고려해 개발한 아이템으로서 현재 중국·일본·싱가포르 및 미국·브라질 등 국가와 업무를 진행 중이며, 국내 전문점 경로에는 이달 처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일부 대리점과 협약을 맺고 시범적으로 전문점 경로에 선보인지 일주일만에 재주문이 쇄도해 전문점 경로의 ‘진동 파운데이션 갈증’을 새삼 깨닫게 됐다는 그는 향후 전문점 경로를 주력 유통으로 선정해 대리점망을 확장해 나간다는 영업전략을 수립했다.

“소비자가 찾는 상품은 끊임없이 변화·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비비크림의 후속 아이템이 될 진동 파운데이션 역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판매상품 부재에 고민하는 전문점 유통에 ‘페이스 톡’이 신선한 해결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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