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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킨케어 디바이스 마켓 年 11.0% 확대

2019년 95.3억弗서 2030년 281.5억弗로 괄목성장

입력시간 : 2020-12-04 15:14       최종수정: 2020-12-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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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킨케어 디바이스 마켓이 2020~2030년 기간 동안 연평균 11.0%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95억3,190만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이 시장이 오는 2030년이면 281억5,720만 달러 규모로 크게 확대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는 것이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마켓은 3일 공개한 ‘제품별, 유통경로별, 용도별, 최종소비자별 스킨케어 디바이스 마켓 연구 보고: 글로벌 업계 분석과 오는 2030년까지 성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예측했다.

보고서는 국제 미용‧성형수술학회(ISAPS)가 지난 2018년 세계 각국에서 이루어진 전체 외과적 미용시술(surgical cosmetic procedures) 건수가 총 1,060만7,227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했음을 상기시켰다.

이처럼 에스테틱 시술을 원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에서 리서치&마켓이 스킨케어 디바이스 마켓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예상한 근거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찬가지로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 보툴리눔 독소, 폴리-L-락트산 및 히알루론산 트리트먼트 등의 비 외과적 에스테틱 시술 뿐 아니라 비 외과적 환기항진(hyperventilation), 피부 타이트닝 시술, 화학박피, 비 외과적 지방감소술 및 셀룰라이트 감소술 등도 예외없이 시술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킨케어 디바이스 마켓의 확대를 견인하고 있는 시술들로 보고서는 유방 거상술, 유방 확대술, 목 거상술, 지방 식피술 및 눈썹 거상술 등을 열거했다.

보고서는 각국에서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한 규제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스킨케어 디바이스 기업들이 제조와 영업활동을 보류하는 사례들이 나타나면서 당장은 제품 사용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코스메틱 센터들과 피부과 클리닉, 그리고 병원 내에서 임상적으로 시급하지 않은 과목들이 폐쇄되면서 불필요한 대면접촉이 줄어들고 의료자원을 ‘코로나19’ 치료로 전용한 현실도 스킨케어 디바이스 마켓의 확대를 저해하는 요인들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 보고서는 피부 타이트닝 시술과 보디 컨투어링 시술 부문이 차후 전체 스킨케어 디바이스 마켓에서 가장 높은 연평균 11.8%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흡입술 시술건수가 늘어나고 있고, 비만인구 비율 또한 상승일로여서 처진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가 이처럼 피부 타이트닝 시술 및 보디 컨투어링 시술 부문이 발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이유이다.

이와 관련, 국제 미용‧성형수술학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37만2,901건으로 집계되었던 세계 각국의 지방흡입술 시술건수가 2017년 157만3,680건, 2018년 173만2,620건으로 증가일로를 일방통행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장래에 피부과 클리닉이 스킨케어 디바이스 마켓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 대해서도 보고서는 집고 넘어갔다.

피부과 클리닉들이 스킨케어 진료에 주력하기에 이르면서 피부재생술, 제모 및 피부 타이트닝 등 관련 디바이스의 사용빈도가 갈수록 늘어날 수 밖에 없으리라 사료된다는 것이다.

보고서에서 지역별로 볼 때 스킨케어 디바이스 마켓의 연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 곳은 북미지역이었다.

피부관리와 외모단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가 고조되고 있는 데다 가처분 소득수준 또한 높아 스킨케어 트리트먼트 시술건수가 늘어나면서 관련 디바이스 매출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에서 피부암 치료에 의료보호(Medicaid) 및 의료보장(Medicare) 프로그램들의 급여혜택이 적용되고 있는 현실도 스킨케어 디바이스 마켓의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서는 풀이했다.

하지만 오는 2030년까지 가장 발빠르게 성장할 지역으로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고령층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데다 비만인구의 비율 및 피부질환 유병률이 크게 치솟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가 아시아‧태평양지역 스킨케어 디바이스 마켓의 고도성장세에 주목한 근거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지역 각국에서 치료 또는 진단 목적으로 스킨케어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따라서 시장규모 또한 확대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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