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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화장품 시장 CPNP 등 진출 규정 명확히 준수해야

천연유래 제품 선호, 지속가능성·논쟁 없는 제품에 관심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10-28 05:50       최종수정: 2020-10-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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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CPNP 등록 등 유럽시장의 규정을 지키고 유럽 소비자에게 통하는 마케팅 문구나 인증 등을 정확히 분석해야 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화장품협회는 27일 ‘유럽 화장품 수출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하고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에 법규와 마케팅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바이오리우스 CEO 프레드릭 르브루 (Frederic Lebreux)는 ▲유럽연합 수출을 위한 화장품 CPNP 등록 절차 ▲BREXIT로 인한 CPNP와 RP(책임자)변경사항 ▲유럽 규정 준수 라벨 ▲유럽 내 인기 인는 성분과 금지된 성분 ▲유럽 소비자에게 통하는 마케팅 문구와 인증의 종류 ▲CPNP 등록 절차 중 한국 업체들이 유럽 시장 진출시 유의해야 하는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프레드릭 르브루는 “유럽연합은 큰 잠재력이 있는 시장이지만 EU에서 시행하는 소비자 보호 정책에 따라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장 철수 및 판매금지, 벌금형, 브랜드 가치하락 등 강력한 처벌이 적용된다”며 “CPNP 등록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회원국은 국가별로 별도 벌금 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통합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각국에 중복 벌금 부과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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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CEO는 “EU 시장에서 유통되는 화장품은 European Cosmetics Regulation(EC No 1223/2009) 및 관련 규정 규제를 받는다”며 “▲제품의 안정성 ▲공정한 거래방지 ▲소비사의 알권리 보장  ▲역내 시장 확립 등을 바탕으로 EU내 법적 규제는 100% 유럽화장품규정을 적용, 유럽화장품규정을 바탕으로 한 유사 한 규정 적용 유럽화장품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국가 3가지로 구분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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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EU 규정 요구사항 ▲Pruduct Infromaton File(PIF), 제품 정보 파일 ▲Compliant Product label 규정준수라벨 ▲CPNP Notification CPNP 제품 등록 ▲Responsible Person (RP) 책임자 지정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향수·크림·메이크업 제품·샴푸·비누·치약·자외선 차단 크림·매니큐어 등은 화장품에 포함되고 여드름 치료제·손세정제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합법적인 마케팅 문구 작성을 위해 EU 규정에 맞는 클레임(마케팅 문구) 작성법을 지켜야 한다”며 “마케팅 문구의 규정 준수는 라벨 뿐만 아니라 티비 ,인터넷광고, 홈페이지, 잡지 등 모든 매체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특히 “마케팅 문구 공정성에 대한 부분을 주의 해야 하고 클레임은 객관적이어야 하고 경쟁사를 경시해서는 안된다”며 “합법적으로 사용된 재료를 부인할수도 없고 경쟁사 제품과  혼동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브렉시트로 인해 변경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2020년 1월 31일 영국이 공식적으로 EU를 탈퇴하고 모든 법이 EU 회원국과 같이 적용되던 전환기간인 12월 31일 이후 다른 법률이 적용된다”며 “영국은 전환기간 연장은 없음을 확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EU간 무역 쿼터 관세 FTA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난항을 겪고 있으며 노딜로 결정될 경우 EU와 영국 화장품 관련 담당 부처가 협력을 중단해 장기적으로 화장품 규정이 다른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며 “2021년 영국 내에서 유럽회장품 규정은 폐지되고 100% 영국 국내법으로 변경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렉시트로 인해 실질적으로 변경이 예상되는 ▲책임자(RP) ▲CPNP 등록절차 ▲제품 정보 파일 ▲제품 라벨 ▲수출전략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영국에만 판매를 위해서는 영국에만 유럽에만 판매를 하고자 한다면 EU에만 책임자가 필요하다”며 “2021년부터는 책임자를 분리해서 적용해야함으로 영국·EU를 동시에 처리 할 수 있는 책임자를 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한-EU FTA 협정, 한-영 무역협정으로 인해 브렉시트 이후에도 EU 영국과 전략적인 자유 무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U 소비자들이 통하는 마케팅 방식과 인증에 대한 부분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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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럽 소비자들은 식물추출물들과 펩타이드(Peptide), 피탄산(PHYTANIC ACID)와 같이 기술적으로 진보한 성분에도 관심이 높다며 트렌디하고 기술적으로 진보한 원료임에도 일부 펩타이트는 유럽에서는 규제가 되고 있으며 사용할 수 없다”며 “정확한 정보를 알고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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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Placenta, Bee venom, Pig Colagen, Donkey Milk 등 동물성분에 대해서는 비선호 한다”며 “안정성확인 규정상황 확인, 적절한 포장, 소비자에게 성분의 효능 등을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프레드릭 CEO“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자연주의 제품, 지속적인 환경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클린 제품이 가장 인기가 높아 밀레니얼 세대에게 관심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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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건인증 등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지구를 위한 착한 제품, 실리콘프리·알콜프리 등 제품으로 비선호 성분대신 논쟁이 없거나 자연추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문구를 말하는 부분들에 대해 신뢰받지 못해 독립적인 인증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증마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식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럽 소비자들의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는 “다양한 자연 추출물, 한국만의 한방재료 사용 등과 함께 새로운 뷰티 루틴을 제공하고 BB크림, CC크림 등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제품으로 사용자에게 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잘 만들어진 패키징과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EU에서는 자외선 차단제, 자연추출물 등에 대한 부분이 이슈가 되고 있어 EU 규정을 명확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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