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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3분기 매출 2% 감소..코로나 불구 선전

프로페셔널 프로덕트ㆍ액티브 코스메틱스 부문 약진

입력시간 : 2020-10-27 16:39       최종수정: 2020-10-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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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그룹이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총 70억3,680만 유로(약 83억2,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2.0% 소폭 감소하는 데 그치면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난 3/4분기 경영실적을 22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로레알 그룹은 3/4분기에 프로페셔널 프로덕트(헤어살롱) 부문에서 8억6,170만 유로로 5.0% 실적이 늘어난 가운데 액티브 코스메틱스(Active Cosmetics: 약국) 부문에서 7억3,770만 유로로 21.7% 급증한 성적표를 손에 쥐어 눈에 띄었다.

반면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은 28억6,180만 유로로 4.7%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로레알 럭스(L’Oreal Lux: 백화점) 부문 또한 25억7,560만 유로로 6.4% 줄어든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유럽시장에서 19억1,540만 유로로 0.7% 소폭 뒷걸음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북미시장에서도 18억5,430만 유로로 2.1%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신흥시장에서도 32억6,700만 유로로 2.8% 줄어든 매출을 감추지 못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아시아‧태평양시장에서 22억3,620만 유로로 1.9%, 중남미시장에서 4억810만 유로로 8.1%, 동유럽시장에서 4억5,540만 유로로 2.6% 마이너스 성장률을 공유했다.

예외적으로 아프리카‧중동시장에서는 1억6,730만 유로로 제로 성장률을 내보였다.

1~9월 실적누계의 경우 201억1,33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6%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불구, 9월까지 누계실적을 보면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23.7%, 중국 본토시장에서 20.8% 크게 뛰어올라 눈길이 쏠리게 했다.

장 폴 아공 회장은 “전체 사업부문과 개별 지역시장에서 전략적 선택이 확정됨에 따라 3/4분기에 접어들면서 매출실적이 회복세로 돌아설 수 있었다”며 “상반기에 각국에서 이루어진 매장 폐쇄조치 등으로 인해 위기를 맞았지만, 7월 들어 수요를 진작하기 위한 ‘백 투 뷰티’(Back to Beauty) 플랜들이 강구됨에 따라 오프라인 마켓과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소비가 촉진되는 결실을 거둘 수 있었던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조치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도 회복이 아쉬운 화장품시장에서 상대적으로 훨씬 괄목할 만한 경영성적표를 손에 쥘 수 있었다는 것이다.

사업부문별로 짚어보면 프로페셔널 프로덕트 부문의 경우 헤어살롱 재오픈과 전자상거래의 활성화에 힘입어 수 년래 최고의 분기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아공 회장은 설명했다.

로레알 럭스 또한 매우 강력한 신제품 발매계획과 견줄 수 없는 상호보완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경쟁사들을 능가하는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과 액티브 코스메틱스 부문도 개별 브랜드들이 주목할 만한 성공가도를 질주하면서 분기실적이 호조를 보였다고 피력했다.

특히 전체 사업부문에서 스킨케어 영역의 강세가 눈길을 끌었다고 아공 회장은 덧붙였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시장에서 성장세 회복이 눈에 띈 가운데 중국, 브라질, 영국, 독일 및 프랑스시장에서 돋보이는 실적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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