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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단, 중국 동북아 향수 제조 허브시설 오픈

1억弗 이상 투자 장쑤성 공업도시 창저우서 완공

입력시간 : 2020-10-20 16:41       최종수정: 2020-10-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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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audan_Changzhou_15.jpg

스위스의 글로벌 향수‧향료 원료 제조업체 ‘지보단’(Givaudan)이 중국 장쑤성(江蘇省) 남부의 공업도시 창저우(常州)에서 15일 첨단 향수 제조공장의 문을 마침내 오픈했다.

창저우는 현재 중국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번성하고 있는 곳의 하나로 꼽히는 대도시이다.

‘지보단’ 측은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1월 창저우 시(市) 당국과 대규모 향수공장 신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듬해 10월 20일 공사 기공식을 거행한 바 있다. <본지 인터넷신문 2017년 10월 26일자 “지보단, 中에 1억 유로 투자 동북아 제조 허브” 기사참조>

새로운 중국 내 첨단 향수공장이 가동에 들어갈 수 있게 됨에 ‘지보단’ 측은 최근 공개한 ‘목적을 지향하는 성장’(Committed to Growth, with Purpose) 2025년 전략에도 한층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중국이 혁신적이고 소비자를 우선하는 향수 제품 분야의 핵심적인 성장시장 가운데 한곳으로 단연 손꼽히고 있는 국가이기 때문.

‘지보단’의 창저우 향수 제조공장은 총 1억 스위스프랑(약 1억1,000만 달러) 이상의 공사비가 투자된 가운데 7만6,000m² 규모의 넓은 부지 위에 건립됐다. 여기에 최첨단 자동이송 혼합장치(auto-dosing system)을 갖춰 고도의 정확성과 효율성, 기민한 제조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곳 생산시설은 지보단의 글로벌 제조 인프라들과 마찬가지로 고도의 국제적 향수 제조시설 기준, 그리고 중국 내 향수 제조시설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환경이나 보건, 안전성 측면에서 다양한 향수 제품들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와 함께 퍼스널케어용 각종 방향(芳香) 제품에서부터 홈케어 및 패브릭케어 용도 방향제품, 오럴케어용 방향제품, 캡슐화 방향제품 및 고급향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해 중국시장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지보단’의 길레 안드리에 회장은 “중요한 고도성장 시장으로 손꼽히는 중국에서 새로운 향수공장이 문을 열게 된 것은 고개를 위해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지보단’의 노력을 방증하는 것이자 우리의 2025년 전략 및 목표와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라는 말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그는 뒤이어 “이처럼 대규모 투자를 단행함에 따라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시장에서 고객들과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보단’의 지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향수제품들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도 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새로운 향수 제조공장 오픈은 ‘지보단’의 야심찬 기후행동 어젠다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이 회사의 역사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새 공장에는 중앙냉방에서부터 속도 가감이 용이한 구동모터, 압축기 및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등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시설들이 장착됐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내년 초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완공되면 오는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생상된 전력을 사용하겠다는 ‘지보단’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보단’의 리아령 한국‧중국 향수 부문 대표는 “최근 크리에이티브 센터와 중국 상하이 제조공장을 건립한 데 이어 이번에 제조시설을 한층 더 확충한 것은 중국시장에서 ‘지보단’의 견줄 수 없는 존재감을 확고하게 심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시장에서 포괄적인 단대단(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지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향수제품들을 개발하고 제조해 적극 선보이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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